美 처방약 API 절반 이상 印·EU 생산…미국 내 제조 12% 불과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미국이 사용하는 처방약 원료의약품(API)의 절반 이상이 인도와 유럽연합(EU)에서 제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 생산 비중은 전체의 12%에 불과해, 대외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지난 17일 미국약전위원회(USP)가 발표한 미국 내 처방의약품용 API의 국가별 제조량 비중을 분석한 결과를 인용, 미국 내 처방약 API 절반 이상이 인도 및 유럽에서 생산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FDA에 등록된 제조시설 수가 아닌, 실제 수입된 AP
최인환 기자25.04.21 11:55
아마존, 日서도 처방약 배송 서비스 시작
美·印 이어 세 번째 [메디파나뉴스 = 이정희 기자] 아마존이 23일 일본에서 스마트폰으로 처방약을 주문하면 집으로 배달해주는 온라인 약국서비스인 '아마존 파머시'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재팬은 전국 드럭스토어 약 2500개 점포와 제휴하고 온라인으로도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뇨병 등 지속적 치료가 필요한 중년 및 노년층, 그리고 육아세대 등의 이용이 기대된다. 아마존 파머시의 도입은 미국과 인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일본에서는 대표적 드럭스토어인 웰시아홀딩스 등 9개사가 협력했다.
이정희 기자24.07.24 08:13
유비케어, 원내처방약 분석 솔루션 '질환분석' 서비스 신규 론칭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자사의 원내 처방 의약품 분석 솔루션 'UBIST Clinic(유비스트 클리닉)'에서 진단 질환과 처방 의약품을 분석할 수 있는 '질환분석' 서비스를 새로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UBIST Clinic'은 지난해 6월 국내 처음 출시한 솔루션으로 의원에서 원내 처방을 받은 의약품의 실적을 분석할 수 있다. 기존에는 9개의 백신 주사제만 분석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질환분석' 서비스로 의사가 직접 처방한 기록을 기반으로 모든 진단 상병(질환)과 처방 의약품
최봉선 기자24.06.11 08:47
대웅제약 '펙수클루', 원외처방약 성장 1위…1년 만에 406억∙315%↑
대웅제약 신약 '펙수클루'가 지난해 가장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P-CAB 대세로 자리잡은 '펙수클루'가 지난해 국내 원외처방시장에서 처방액 성장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펙수클루 처방액은 2022년 129억 원에서 406억 원 증가해 지난해 535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성장률은 무려 315%에 달한다. 반면 국내 전문의약품 상위 10개 품목의 처방액 증가는 평균 230억 원에 그쳤다. 펙수클루는 이들보다 두 배 가량 더 성장한 것이다. 대
최봉선 기자24.05.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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