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디스크 치료법 '청파전' 건보 특혜 의혹 반박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자생한방병원이 특정 언론에 이어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제기된 '청파전' 건강보험 급여 적용 특혜 의혹에 대해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자생한방병원은 21일 입장문을 내고 "자생한방병원은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아닌 한약 처방과 건강보험 요양급여(급여) 부당 수급 주장 관련, 보건복지부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적발 및 조치를 전혀 받은 바 없으며 관련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청파전은 한약 제품명이 아니라,
이정수 기자24.08.21 17:07
서영석 의원 "자생한방병원 '청파전' 급여, 권력형 비리 특혜"
자생한방병원이 자체 개발한 한약 '청파전'에 적용된 건보급여에 대해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서영석·백혜련·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러 의원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그 중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올해 4월부터 청파전이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 일환으로 급여 적용을 받은 과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대통령실 이원모 공직기강비서관의 처가가 운영하는 자생한방병원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에 주목하면서 "또 다른
메디파나 기자24.08.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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