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지오스·콰지바' 신약 2종, 내달부터 건보 적용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치료제 '캄지오스'와 신경모세포종 치료제 '콰지바'에 대해 내달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오후 '2024년 제2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신약 등재)'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에 따라 내달부터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환자의 운동 기능 및 증상 개선을 위한 신약 캄지오스(성분명 마바캄텐) 캡슐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그간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환자에게는 증상 완화를 위해 베타차단제, 칼슘채널차단제 등 고
이정수 기자24.11.28 18:00
신경모세포종 치료제 '콰지바주', 국내 허가
신경모세포종 치료제 ‘콰지바주(디누툭시맙베타)’가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식약처는 콰지바주가 신경모세포 표면에 있는 GD2에 결합해 종양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단클론항체라고 설명하며, 고위험군 또는 재발성·불응성 신경모세포종 소아 환자 치료에 쓰인다고 밝혔다. 신경모세포종은 교감신경절 세포 기원인 미분화한 신경모세포가 성숙‧분화하지 않아 발생하는 종양으로 주로 5세 이하의 소아에서 발생한다. 최근까지 국내엔 고위험군, 재발성‧불응성 신경모세포종 환자에 사용되는 치
문근영 기자24.06.19 18:55
허가급여협상 연계 수혜 입은 '콰지바'…암질심 통과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고위험 신경모세포종 치료제 '콰지바(디누툭시맙)'가 국내 품목허가가 이뤄지기도 전에 급여 첫 관문을 통과했다. 허가-급여-협상 연계제도를 통한 수혜를 입으면서다. 허가급여협상 연계제도는 의약품 허가 전이라도 보험약제의 급여결정 시점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일종의 패스트트랙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29일 제4차 암질환심의위원회를 열고 급여기준 심의결과를 공개했다. 그중 레코르다티코리아 쾨지바에 대한 급여기준이 신규 설정됐다. 급여 적응증은 만 12개월 이상의 소아에서 ▲이전에 유도 화학요법 이
최성훈 기자24.05.29 19:49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공보의·군의관 복무 2년 단축 실현되나…형평성 문제 관건
2
HK이노엔·이수앱지스·알테오젠 등 5개사, ‘우량기업부’ 진입
3
비상장 제약사 지난해 1인당 복리후생비 444만원…전년比 ↓
4
제약 PBR, SK바팜 14.5배 '최고'‥삼천당 9.2배, 한올 8.6배 順
5
의협 "대체조제 간접통보는 위법이자 환자 위협"‥약사법 철회 촉구
6
공공기관장 연봉 1위 '보의연' 2.2억‥직원 연봉 '보사연' 8297만원
7
국내 유방암 치료 지형 바꾼 '엔허투' 급여 확대 이뤄낼까
8
[제약공시 책갈피] 5월 1주차 - 대원제약·에이비엘바이오 外
9
3차 암질심, 발베사·팁소보 급여기준 통과‥'엔허투'는 고배
10
"종근당 천안공장, AI 스마트 팩토리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