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 중증 천식 신약 '테즈파이어', 블록버스터 지위 넘본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중증 천식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인 '테즈파이어(테제펠루맙)'가 빠르게 시장에 연착륙하고 있다. 프리필드시린지(PFS) 제형 출시 만 2년 만에 블록버스터(10억달러) 약물로까지 가능성을 엿보고 있다. 테즈파이어는 인간 흉선 기질상 림포포이에틴(TSLP) 차단하는 최초의 생물학적 제제다. 2일 암젠 2025년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테즈파이어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2억8500만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는 10억달러 이상 매출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 중증 천식은 흡입형
최성훈 기자25.05.03 05:57
의료진 "테즈파이어, 중증 천식 치료 패러다임 바꿀 신약"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의료 전문가들이 새로운 천식 치료 기전 신약인 '테즈파이어(테제펠루맙)' 등장을 반겼다.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중증 천식 치료에서 바이오마커와 관계없이 광범위한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는 이유에서다. 18일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흥우 교수는 중증 천식 치료제 테즈파이어 국내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흡입형 스테로이드(ICS)와 지속 베타2 항진제(LABA)가 천식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면, 그 다음 약은 테즈파이어"라고 강조했다. 그 이유로 중증 천식에서 제한된 치료 옵션을 꼽았다. 박 교수에
최성훈 기자25.02.19 05:55
새 기전 중증 천식약 '테즈파이어' 국내 상륙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새로운 치료 기전의 중증 천식 치료제가 국내 출시된다. 주인공은 최초이자 유일하게 '인간 흉선 기질상 림포포이에틴(Thymic stromal lymphopoietin, 이하 TSLP)'을 차단하는 중증 천식 치료제 '테즈파이어(테제펠루맙)'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8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중증 천식 치료제 '테즈파이어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흥우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알레르기내과 이화영 교수가 연자로 나서 차례로 국내 중증
최성훈 기자25.02.18 17:52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상장 제약바이오 상반기 매출원가율 50.7%…전년比 2.26%p↓
2
김미애 "美, mRNA 백신 지원 취소…韓 투자정책 의문"
3
심평원, 급여관리부터 필수의료 강화까지…추진 전략 보니
4
비대면진료 제도화 법안, 국회 법안소위 문턱 못 넘어
5
상장 제약바이오 상반기 판관비율 30.65%…전년比 1.74%p↓
6
일동제약 경구용 GLP-1 안전성↑…"높은 용량 투여도 가능"
7
국회 보건복지委, 전공의법 개정안 계속심사 결정…9월 재논의
8
'10일→30일' 의약품 광고 이의신청 연장법, 국회 문턱 넘나
9
[종합] 정은경, 첫 보건복지委 출석…의정갈등 해결의지 피력
10
바이넥스, 바이오의약품 성장세 가속…2Q 흑자 기조 유지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