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력 수급추계위, 의료계 불신 여전…투명성·효율성 관건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구성을 위한 후보 추천이 진행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한 투명성 제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추계위 결과가 의사인력 정책 수립의 기초는 될 수 있지만 결정 권한이 없는 만큼 유명무실하다는 비판도 나온다. 24일 보건복지부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수급추계위원회 구성을 위한 공급자, 환자·소비자 단체 및 학회·연구기관 등에 전문가 위원 후보 추천을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요청했다고 밝혔다. 후보 추
김원정 기자25.04.25 11:56
제약바이오 배당기준일도 다양화 추세…배당 예측 투명성↑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일부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배당기준일을 일반적으로 시행하던 12월 31일이 아닌 2월, 3월, 4월 등으로 다양하게 조정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배당절차 개선을 통한 배당 예측 투명성 강화 추세 및 주주친화 정책을 위한 방안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28일 기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기업 공시를 메디파나뉴스가 재구성한 자료에 따르면, 광동제약·휴메딕스·휴온스 그룹(휴온스·휴온스글로벌)·국제약품·동아에스
조해진 기자25.03.04 05:59
한일권 후보 "회비의 투명성과 효율성 강화"
파주시에 있는 회원 약국을 방문하고 있는 경기도약사회장 기호 1번 한일권 후보가 회비의 투명성과 효율적인 사용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한일권 후보는 "회원들이 낸 소중한 회비는 사용의 적정성과 수입과 지출의 투명성을 핵심으로 삼아야 한다"며 "회원의 권익과 긍지를 높일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선 과감한 예산 편성을 하고, 관례란 이름으로 지출됐던 불필요한 사업들은 과감히 정리를 해서 회비 사용의 적정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회비의 수입과 지출에 대한 보고는 회원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공개돼야 한다. 학술
최인환 기자24.11.27 11:40
"실제 임상증거, 사용사례 많지만 투명성·신뢰성 강화 필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실제 임상증거는 많은 사용사례에서 인정되고 있지만 비교 효과 연구 같은 광범위한 사용을 위해서는 보다 투명성과 신뢰성 등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8일 서울 장충동 소재 앰배서더 서울 풀만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년 국제심포지엄'에서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 Vandana Ayyar Gupta 과학 자문위원은 'NICE 의사결정 강화를 위한 실제임상증거 활용'을 발제로 진행한 기조강연에서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Vandana Ayyar Gupta 과학 자문위원은 "실제 임
김원정 기자24.08.2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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