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醫 황규석 회장 "트리플링 막을 골든타임, 6월 말"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서울시의사회가 이재명 정부를 향해 "향후 5년간 '의료 100년 대계'를 준비하는 자세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을 책임 있게 설계하라"고 주문하고 나섰다.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은 지난 12일 서울 당산동 시의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정 갈등은 단순한 정치적 충돌이 아니라 시스템이 바뀌는 전환점"이라며 "정부는 의료계와의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이재명 정부가 예측 가능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의료계와 상의하는 자세를 견지한다면, 젊은
박으뜸 기자25.06.17 08:31
'더블링'도 버거운데 '트리플링'…의학교육 붕괴 우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1년 넘게 이어진 의정갈등으로 인해 의과대학 교육 현장이 심각한 혼란에 빠졌다. 학번을 달리하는 학생들이 동시에 수업을 듣는 '더블링' 상황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가운데 내년 신입생까지 더해지면 '트리플링' 마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여기에 학생들의 대규모 수업 거부 등이 겹치면서 의학교육 전반이 위기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이번 사태를 초래한 정부 책임자에 대한 처벌과 진정성 있는 사과, 합리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일 열린 의료윤리연구회에서 정유석 단국대
김원정 기자25.06.04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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