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담관암 치료제 '페마자이레' 건강보험 급여 적용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담관암 치료제 '페마자이레'(성분명: 페미가티닙)가 5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는다. 페마자이레는 1회 이상의 전신치료를 받은 FGFR2 유전자 융합 또는 재배열이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관암 성인 환자 대상 국내 최초의 표적 치료제이다. 담관암은 그동안 1차 요법 실패 시 표준화된 2차 요법이 없어 새로운 치료제가 매우 필요한 상황이었다. 담관암은 조기진단이 어려워 대부분 질환이 진행된 단계에서 진단된다. 진단 시점에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25% 내외에 불과하며 수술 후에도 6
최봉선 기자25.04.30 09:03
한독 '페마자이레'·베이진 '테빔브라' 급여 한 발 앞으로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한독 담관암 치료제 '페마자이레(페미가티닙)'가 급여권에 한 발 더 진입했다. 베이진코리아 면역항암제 ‘테빔브라(티슬렐리주맙)’도 식도암에서 급여 적정 판정을 받았다. 9일 건강보험심사평기원은 2025년 제1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 담관암 치료제 페마자이레는 급여 적정 판정을 받았다. 급여 도전 3번 만에 암질환심의위원회를 문턱을 넘어선 약이지만, 약평위는 비교적 수월하게 통과한 셈이다. 페마자이레의 급여기준은 담관암 2차 치료다. 구체적으론 1회 이상 전신치
최성훈 기자25.01.09 18:09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제네릭 없인 신약 없다…당정 약가 개선 복안, 양극화 우려
2
동성제약 2세 이경희씨, 이양구 전 회장 불법경영 고발
3
한미약품 아모프렐 출시…"고혈압 글로벌 트렌드 선도"
4
"농어촌의료법, 고령화·만성질환 현실 반영 못해…개정 시급"
5
문신사법, 국회 법사위 통과…비의료인 문신행위 합법화 눈앞
6
딥노이드, 270억 유증…의료AI·원격판독 고도화 '승부수'
7
파드셉+키트루다 병용 급여, 10월엔 논의될까 '학수고대'
8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고성장-'네수파립' 임상 진전 주목
9
의료제품 규제 체계 발전 과정서 'AI·글로벌 협력' 주목
10
큐렉소, 하반기도 실적 턴어라운드 지속 기대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