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지속 외형 성장 속 R&D 일시 감소…'피라맥스' 영향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최근 수년간 꾸준한 외형 성장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연매출 2000억원대를 기록한 신풍제약이 지난해 연구개발비를 전년 대비 40% 이상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코로나19 치료제 적응증 관련 임상 3상이 막바지에 달한 데 영향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3분기 연구개발비 64억원, 3분기 누적 연구개발비 219억원을 사용했다. 이는 전년 동기 127억원, 379억원 대비 각각 49.8%, 42.
최인환 기자25.01.17 11:56
신풍제약, 의약품 해외 매출 3년새 5배↑...'피라맥스' 한몫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신풍제약의 의약품 해외 매출이 90억원에서 420억원으로 3년 새 5배 가까이 성장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해외에서 연 매출 100억원에 근접하며 상승세에 한 몫하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풍제약의 3분기 누적 의약품 해외 매출액은 41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해외 매출액인 121억원과 비교해 246% 정도 폭등한 수치다. 신풍제약은 해외 매출을 꾸준히 기록해 왔는데 올해 들어서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 매출
장봄이 기자24.11.29 11:57
신풍제약 '피라맥스', PMI 말라리아 치료제 최적 공급 업체 선정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올해 수출액이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과 동시에, 미국 정부의 글로벌 말라리아 퇴치 지원 이니셔티브 PMI(U.S. President's Malaria Initiative, 이하 PMI)의 공식 공공조달 입찰에 참여해 2025년 말라리아 치료제 최적의 공급 업체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PMI는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주도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협력하고, 미국 글로벌 말라리아 조정관이 각 정부 부처간 자문 그룹과 협의하여 감독하는 미국 대
최인환 기자24.11.14 09:15
신풍제약, 대한감염・항균요법학회서 '피라맥스정' 임상3상 추가분석 발표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이번 달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된 2024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현재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후보물질인 피라맥스정(피로나리딘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 고정 용량 복합제)의 글로벌 임상 3상 PROVIDENCE-2 연구의 추가분석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34차 유럽 임상미생물학·감염질환학회(The 34th European Society of Clinical Microbiol
최인환 기자24.11.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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