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동화약품, 하이로닉 상대 '계약금 반환' 제소…공방 돌입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동화약품이 최근 의료기기업체 하이로닉에 계약금 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계약금 규모는 120억원 정도다. 지난해 11월 동화약품은 실사 과정에서 문제 등을 이유로 하이로닉에 인수계약 철회를 통지했다. 그러나 하이로닉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잔금 납입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동화약품에 책임이 있다고 반박해 양측의 첨예한 법적 공방이 예상된다. 15일 동화약품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주 하이로닉 이진우 대표와 특수관계인 이은숙 씨를 상대로 120억원 규모의 계약금 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장봄이 기자25.01.16 05:59
동화약품, 하이로닉 주식 1600억에 양수‥미용의료기기시장 진출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하이로닉(대표이사 이진우)의 주식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양수 규모는 1,600억 원이며, 미래에셋벤처투자PE 등이 함께 투자할 계획이다. 동화약품은 9월 6일 계약 체결 이후 실사를 통해 12월 중 거래를 종료할 예정이다.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 High-intensity focused ultrasound), RF(고주파, Radiofrequency) 기반의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인 하이로닉은 병원용, 개인용 의료미용 기기
최봉선 기자24.09.0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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