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존 대전협 비대위원장 "9월 수련 전 협상 진전 기대"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오는 9월 전공의 수련 재개를 앞두고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정부와의 대화 재개 가능성을 열어두며 복귀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성존 대전협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은 정부·국회와 공개된 만남 이후에도 여러차례 만났으며 9월 이전까지 협상 타결 또는 상당한 진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사출신 정은경 전 청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이 될 경우 대화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기대도 내비췄다. 7일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이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현
김원정 기자25.07.07 12:43
전공의 복귀 향방 가를 대의원총회‥한성존 "구성원 목소리 담을 것"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전공의 복귀의 신호탄이 될 중대한 회의가 막을 올렸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28일 오후 5시부터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의료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지난 26일 대전협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된 한성존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대표는 굳은 결의의 표정으로 회의장에 들어섰다. 그는 "이 자리는 전공의들의 진정한 뜻을 반영하고, 의료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회의는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된다. 그러나 '협상파'로 분류되는 한 위원장이 전
박으뜸 기자25.06.28 17:17
서울아산병원 한성존, 대전협 새 비대위원장‥기조 전환 신호탄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대표인 한성존 전공의가 대한전공의협의회의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투쟁 중심의 기존 지도 체제에 균열이 생기며, 대전협의 전략 노선에도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대전협은 26일 오후 9시부터 온라인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한 위원장을 인준했다. 이번 총회는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함께 한 위원장이 직접 소집을 주도했다. 내부에서는 기존 지도부의 강경 기조와 소통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며, 체제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었다. 대
박으뜸 기자25.06.27 00:17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제네릭 없인 신약 없다…당정 약가 개선 복안, 양극화 우려
2
한미약품 아모프렐 출시…"고혈압 글로벌 트렌드 선도"
3
"농어촌의료법, 고령화·만성질환 현실 반영 못해…개정 시급"
4
필리버스터에 막힌 문신사법…본회의 상정 불발
5
문신사법, 국회 법사위 통과…비의료인 문신행위 합법화 눈앞
6
딥노이드, 270억 유증…의료AI·원격판독 고도화 '승부수'
7
파드셉+키트루다 병용 급여, 10월엔 논의될까 '학수고대'
8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고성장-'네수파립' 임상 진전 주목
9
의료제품 규제 체계 발전 과정서 'AI·글로벌 협력' 주목
10
큐렉소, 하반기도 실적 턴어라운드 지속 기대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