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제3회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오는 5월 26일부터 제약바이오업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제3회 한올바이오파마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신약 개발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약학 전공자들에게 신약개발의 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해 차세대 신약개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주제는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역 노화 기술을 접목한 신약개발 아이디어 제안으로 질환 영역을 선택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국내 약학대학 약학과
최성훈 기자25.05.26 09:12
한올바이오파마, 1Q 사상 최대 매출 달성…신약 개발도 순항 중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3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3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각각 3.9억원, 2.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의약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 증가한 318억원을 기록했으며,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 중인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 전립선암 및 중추성 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가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견고한 시장 지배력을 입증했다. 탈모 및 당뇨 치
최인환 기자25.04.30 17:11
한올바이오파마, 1분기 연결영업손 2억…전년比 적자전환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4억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이익 1억원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2억원으로 전년 동기 341억원 대비 6.0%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2억원으로 전년 동기 당기순손실 3억원 대비 적자를 지속했다.
최인환 기자25.04.30 15:54
한올바이오파마, 'HL161ANS' 추가 적응증 2종 발표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의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지난 21일(미국 현지시간) 차세대 FcRn 항체 'HL161ANS(IMVT-1402)'의 추가 적응증을 공개했다. 새롭게 추가된 적응증은 쇼그렌증후군(Sjögren’s Syndrome, SjD)과 피부 홍반성 루푸스(Cutaneous Lupus Erythematosus, CLE)다. 앞서 이뮤노반트는 중증근무력증(MG), 만성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CIDP),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D2T RA), 그레이브스병(GD) 등
최인환 기자25.04.22 11:18
한올바이오파마, 2년 연속 국가산업대상 '연구개발' 부문 수상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2025년 국가산업대상' 연구개발 부문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하는 시상으로, 기술혁신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국내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와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자사 중심의 연구개발(R&D)을 넘어, 전략적 오픈콜라보레이션(Open Collabo
조해진 기자25.04.17 09:38
한올바이오파마, '바토클리맙' 중증근무력증 유효성 입증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지난 19일(미국 현지 시간 기준) 바토클리맙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과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 임상 2b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 바토클리맙은 한올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항체신약으로, 지난 2017년 미국과 유럽에 대한 사업권을 로이반트에 라이선스 아웃했다. 이후 로이반트는 자회사인 이뮤노반트를 설립해 바토클리맙의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다. 바토클리맙 중증근무력증(MG) 임상 3상은 중증근무력증 환자를 대상으로 총
최봉선 기자25.03.20 08:15
한올바이오파마, '바토클리맙' 경쟁약 부상에 'IMVT-1402' 중요도 ↑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한올바이오파마의 FcRn 저해제 '바토클리맙(Batoclimab, IMVT-1401/HL161)'의 best-in-class 입지가 경쟁사들의 신규 제형 등장으로 다소 축소될 전망이다. 이에 후속 파이프라인 'IMVT-1402'의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현재 한올바이오파마의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 IMVT)는 중증 근무력증(MG), 만성 염증성 다발성 신경병증(CIDP), 갑상선 안병증(TED) 등의 적응증 확대를 목표로 바토클리맙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경
최인환 기자25.03.06 12:44
한올바이오파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 日희귀의약품
한올바이오파마는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바토클리맙(HL161BKN)'을 갑상선안병증(TED)에 대한 희귀의약품(ODD) 지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희귀의약품 지정(ODD)은 희귀 질환의 치료와 예방을 위한 의약품이다. 유병 인구가 약 5만명 이하에 속하면서도 환자 수, 미충족 수요, 개발 가능성 등 요건을 충족하는 치료제에 부여된다. 현재 일본에서 갑상선안병증을 앓고 있는 환자는 약 3만5000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치료제는 시판허가일로부터 최대 10년간 독점
장봄이 기자25.03.04 10:54
한올바이오파마, 이례적 영업익 악재에도 R&D 투자 확대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지난해 이례적인 영업이익 감소에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투자 규모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회사는 신규 항암 신약 물질 발굴을 가속화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R&D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 마련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목표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올바이오파마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 1389억원, 영업이익 2억원, 당기순손실 19억원을 잠정 집계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9.6%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손실)은
최인환 기자25.01.23 05:59
한올바이오파마, "매출 두 자리 성장세…R&D 성과 가시화 궤도"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22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1389억원, 영업이익은 2.3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 전립선암 및 중추성 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 비흡수성 항생제 '노르믹스' 등 블록버스터 제품을 비롯해 특화 품목인 탈모치료제군과 당뇨치료제군에서도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영업매출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1321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부터 프로바이오틱스와 탈모치료제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최인환 기자25.01.22 17:35
한올바이오파마 신약 '바토클리맙', 증권가 시장성 전망 다양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올바이오파마의 자가면역질환 신약 '바토클리맙(IMVT-1401/HL161)'에 대한 시장성을 놓고 증권가 전망이 분분하다. 바토클리맙은 한올바이오파마가 2017년 글로벌 판권을 이뮤노반트에게 라이선스 아웃한 Anti-FcRn(항체 Fc 수용체 억제) 제제다. Anti-FcRn은 IgG에만 선택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IgG가 야기하는 자가면역질환에 적응증을 가질 수 있다. 바토클리맙은 현재 중증근무력증(MG)의 임상 3상,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신경병증(CIDP)에 대한 임상 2b상 등을 진행하
조해진 기자25.01.10 11:56
한올바이오파마,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 기업 변모 지속"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았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 능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갖춘 우수 기업을 보건복지부가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정부 연구개발 과제 참여 시 가점, 세액 공제 및 규제 완화 효과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속적인 글로벌 R&D 인프라 강화를 통한 연구개발 혁신을 도모해 왔다. 2004년 신약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한올바이오파마는 전
최인환 기자25.01.06 08:35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 부친상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이사 부친 故 정복준님 12월 1일 별세. ▲ 상 주: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이사 外 ▲ 빈 소: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50-1) ▲ 발 인: 2024년 12월 04일(수) 05시 00분 ▲ 장 지: 서울시립승화원 - 제주도 ▲ 연락처: 02-2227-7500
메디파나 기자24.12.02 11:18
한올바이오파마, 매출 대비 R&D 30% 육박…'자가면역' 집중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비 비율을 30%까지 높혔다. 매년 매출액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R&D 비용도 큰 폭으로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안구건조증, 파킨슨병 치료 등 주요 파이프라인을 혁신 신약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의 경우 기술이전에 성공하며 미국과 중국에서 각각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올바이오파마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누계 연구개발(R&D) 비용은 313
장봄이 기자24.11.30 05:58
한올바이오파마-뉴론-대웅제약, "'HL192' 임상 1상 결과 긍정적"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와 대웅제약(공동대표 이창재, 박성수), 뉴론 파마슈티컬즈가 공동 개발하고 있는 파킨슨병 치료제 'HL192(뉴론 코드명: ATH-399A)'의 임상 1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HL192(ATH-399A)는 뉴론 파마슈티컬즈가 발굴한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후보물질로, Nurr1을 활성화해 체내 도파민 수치를 높이고, 신경세포의 사멸을 막아 증상과 병인을 동시에 치료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은 2022년 뉴론 파마슈티컬즈의 초기 투자자로 첫 연을 맺은
최인환 기자24.11.25 10:19
한올바이오파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 신규 적응증 공개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가 지난 7일(미국 현지 기준) 3분기 실적 보도자료를 통해 개발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의 개발 계획과 추가 적응증을 발표했다. HL161은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해 지난 2017년 이뮤노반트의 모회사인 스위스 '로이반트(Roivant Sciences)'에 기술 이전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로 HL161BKN(물질명 바토클리맙)과 HL161ANS (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2)로 개발되고 있다. 먼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바토클리맙 중증근무력증(M
조해진 기자24.11.08 10:54
한올바이오파마, 3분기 실적 발표 "매출 확대・신약개발 순항"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3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330억 대비 11.7% 성장한 368억원, 영업이익은 4.3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에는 핵심 품목의 성장세가 이어지며 국내 영업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47억원을 기록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 전립선암 및 중추성 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 비흡수성 항생제 '노르믹스' 등 연 매출 100억 제품을 비롯해 당뇨, 탈모군 제품이 두 자리수 성장세를
최인환 기자24.10.30 12:57
한올바이오파마, 3분기 연결영업익 4억…전년比 371.6%↑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연결 제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억원으로 전년 동기 1억원 대비 37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8억원으로 전년 동기 330억원 대비 11.7% 늘어났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2억원으로 전년 동기 3억원 대비 30.4% 감소했다. 3분기 누적으로 보면, 매출액 1025억원, 영업손실 25억원, 당기순손실 34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됐다.
이정수 기자24.10.30 12:48
한올바이오파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사후심사 통과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6년 연속으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사후심사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조직의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 사회의 합의를 기반으로 제정한 반부패 경영시스템 표준으로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통제하고자 개발된 국제 인증이다. 인증을 획득한 기관들은 매해 엄격한 사후심사를 통해 적합성을 평가받게 되며, 3년마다 인증 갱신을 위한 엄격한 평가를 거쳐야 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19년 ISO 37001
최봉선 기자24.10.10 09:09
한올바이오파마 기술수출 신약 2종 상용화 근접…개발력 입증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자체 개발 후 기술수출했던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후보물질 2종이 상용화에 근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약개발력 입증과 마일스톤 확보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따르면,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는 그레이브스병을 적응증으로 한 고용량 '바토클리맙(HL161BKN, IMVT-1401)' 2a상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혈중 항체 감소율, T3와 T4 호르몬 수치, 항갑상선 치료제(ATD) 중단 반응률 등에서 효과가 확인
조해진 기자24.09.1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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