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한 협진은 위험한 의료 실험"‥한특위, 시범사업 철회 촉구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의·한 협진 5단계 시범사업'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즉각적인 철회와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특위는 19일 성명을 내고 "이번 시범사업은 과학적 검증 없이 국민을 대상으로 무책임하게 추진되는 의료 실험에 불과하다"며 "의료체계 왜곡과 건강보험 재정 낭비를 초래할 위험성이 높다"고 비판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16일부터 2027년까지 '
박으뜸 기자25.06.19 15:43
의협 한특위 "한의협, 거짓 선동 멈추고 전문가 본분 지켜야"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한의사협회를 향해 "왜곡과 거짓 선전·선동을 중단하고, 전문가로서의 사회적 책무에 충실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특위는 13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최근 비의료인의 무면허 의료행위와 한의사의 의과영역 침범으로 인한 감염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환자 피해 예방을 위해 불법의료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를 재개하고, 활발한 모니터링과 대응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도 전통의학에 대해 "표준화되지 않은 시술과 불충분한 과학적
박으뜸 기자25.05.13 18:09
어설픈 흉내는 '위험행위'‥한특위, 한의협에 대국민 공개 토론회 제안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학을 흉내 내는 건 진료가 아니라 위험행위이다." 한의사의 무분별한 의과영역 침탈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가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대국민 공개토론회를 공식 제안하고 나섰다. 한특위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의계의 엑스레이·초음파 사용, 의약품 무단처방, 치매 진단서 발급 요구 등은 모두 면허 범위를 넘어선 '무면허 의료행위'로 국민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한특위 이재만 부위원장은 "의과 진단기기인 엑스레이나 초음파를 활용한
박으뜸 기자25.05.0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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