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의약품수급부터 성분명·한약사까지…현안 해결의지 다져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가 의약품 수급불안정 등 약국가에 산적한 여러 현안을 확인하고 해결 의지를 다졌다. 11일 서울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대한약사회 2025년 제71회 정기대의원총회'는 회장 이·취임식이 열린 1부와 안건심의 및 보고가 이뤄지는 본 회의 2부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 개회사에 나선 김대업 총회의장은 지속적인 의약품 수급불안정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한민국에서 생산·유통·조제되고 있는 약들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업 총회의장
조해진 기자25.03.12 05:57
병원약사회 28대 집행부 "4대 TF 통해 현안 해결 나설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 제28대 집행부가 TF를 중심으로 병원약사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중점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한국병원약사회는 5일 서울시 서초구 한국병원약사회관에서 '2025 한국병원약사회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경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28대 집행부는 그동안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병원약사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중점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할 것"이라며 "27대 집행부가 운영한 상설 조직인 전문약사운영단과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를 지속 운영하고, 병원급 의료기관 약사정원 기
조해진 기자25.03.06 06:00
서초구약-권영희 당선인, '단결' 통한 현안 해결·극복 다짐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서초구약사회가 대한약사회와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약사사회 현안 해결과 위기 극복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서초구약사회는 11일 오후 6시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은경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영원이, 서초구 회원 바람으로, 서초구약사회 자문위원님이시며 서울시약사회장인 권영희 회장님을 대한약사회 회장 당선인으로 만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가 성취해야 될 성분명 처방, 한약사 문제, 비대면 진료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동안
이정수 기자25.01.11 19:29
대한의학회 "교육부 의대생 휴학 승인, 현안 해결 첫 발 되길"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의학회가 29일 교육부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냈다. 대한의학회는 29일 저녁 입장문을 내고 "교육부 결정은 그동안 파행적으로 운영된 의대 학사로 인해 발생한 의학교육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는 조치"라며 "이번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대생 자유의사에 의한 휴학 신청이 조속히 승인되기를 바란다. 학생의 자유의사를 존중하는 이 결정이 의료계와 정부 간 신뢰를 쌓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교육부는 '의대생 개인적 사유에 의한 휴학 신청은 대학 자율판단에 따라 승
이정수 기자24.10.30 11:27
전국 여약사 대표자 한 자리에…"약사 현안 해결 부단히 노력"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전국의 여약사 대표자들이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여약사대상을 비롯한 표창 시상과 정책 현안에 대한 뜻을 모으는 자리가 마련됐다. 22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2024년 전국여약사대표자대회' 및 '2024년 여약사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김은주 전국여약사대표자대회장(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은 대회사에서 "올해 아시아 24개국 2000명 이상의 약사님들이 참여하는 국제학술행사인 'FAPA 서울 총회'가 대한약사회 주최로 10월 29일부터 5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면서 "FAP
조해진 기자24.09.22 12:17
한미사이언스 대주주 가족 4인, "합심해 상속세 현안 해결"
한미사이언스 창업주 가족인 대주주 4인(송영숙, 임종윤, 임주현, 임종훈)은 '합심'하여 상속세 현안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한미사이언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취득 및 배당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미사이언스 대주주 4인은 2020년 8월 임성기 회장 별세 후 부과된 5400억 원 규모의 상속세가 최대 난제다. 특히 상속세 재원 마련 이견으로 아들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모친인 송영숙 회장, 남매인 임주현 사장과 펼쳤던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 됐지만, 본격적인 경영을 통해 성과를
최봉선 기자24.05.3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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