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텍, '더마샤인 프로' 호주 출시…"학술마케팅 박차"
휴온스그룹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온스메디텍이 호주에서 전동식 의약품 주입펌프 '더마샤인 프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학술마케팅에 나섰다. 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이진석)은 최근 호주에서 '더마샤인 프로'를 출시하고 런칭 세미나 및 피부미용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런칭 세미나는 뉴사우스웨일스주 킹스클리프에서 지난 12일 개최됐다. 휴온스메디텍이 '더마샤인 프로' 오세아니아(호주·뉴질랜드) 유통 협력사 써지메드(SurgeMed)와 함께 처음으로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자로 참석한 국내외 핵심의료
최인환 기자25.06.16 10:55
에이비엘바이오-리가켐 개발 CS5001병용 호주서 1상 IND 제출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글로벌 파트너사 시스톤 파마슈티컬스가 ROR1 표적 항체-약물 접합체(ADC) CS5001(ABL202/LCB71)을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의 1차 표준 치료법과 병용하는 임상 1b상의 임상시험계획서(IND)를 호주에서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CS5001은 고형암 환자 대상 글로벌 임상을 통해 단독요법 및 PD-L1 억제제 병용요법에 대한 평가도 진행 중이다. CS5001은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ROR1 항체에 리가켐바이오의 종양 특이적 절단 가능 링커 및 PBD 전구약물을
장봄이 기자25.03.06 11:38
에자이, 호주서 '레켐비' 승인거부 심사결과 확인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에자이는 3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가 호주에서 '승인하지 않는다'는 심사결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레켐비는 호주 연방 의료제품청(TGA)이 지난해 10월 승인을 보류한다는 초기 심사결과를 공개함에 따라 에자이가 12월 재심의를 신청해 왔다. 재심의에서 에자이는 영국 의약품·보건의료제품규제청(MHRA)과 유럽의약품청(EMA)에 의해 합의된 사항과 마찬가지로 EpoE4 비보유자 및 헤테로접합체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적응증을 TGA에 제안하고 재심의를 신청했다. 재심의 과정에서 T
이정희 기자25.03.04 09:05
엠쓰리, 호주 림빅 인수 의사플랫폼 확충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의료종사자를 위한 종합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일본 엠쓰리는 25일 호주 림빅(Limbic Digital Media Pty Limited)을 인수하고 의사플랫폼을 확충한다고 발표했다. 림빅은 호주와 영국에서 약 1만2000명의 의사를 포함해 약 2만3000명의 의료종사자 회원을 보유하는 뉴스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상, 의료정책, 교육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호주와 영국에서 의사플랫폼을 확충하고 이들 국가에서 시장조사사업 및 의사전직 지원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림빅은 호주
이정희 기자25.02.28 09:52
코어라인소프트, 파라곤케어와 협력…호주 의료AI 시장 공략
의료 AI 전문 코어라인소프트(김진국)가 아시아·대서양주 3대 의료기기 시장 호주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최근 호주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 헬스케어 기업 ParagonCare(ASX:PGC)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파라곤케어 그룹은 연 매출 3조원에 달하는 호주 대표 헬스케어 기업으로, 100여개 브랜드의 진단 및 치료 장비, 솔루션, 소모품을 의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뉴질랜드, 한국, 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에 자회사를 두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오는 7월 착수되는 호주 국
최성훈 기자25.02.12 08:42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호주·뉴질랜드 진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이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 진출한다. HK이노엔은 최근 호주 제약사 서든 엑스피(Southern XP)와 호주 및 뉴질랜드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서든 엑스피는 케이캡에 대한 독점 유통 및 판매 권리를 갖는다. 해당 품목은 ▲케이캡정50mg, ▲케이캡정25mg 등 2종이다. 서든 엑스피는 20년 이상 제약 사업을 영위한 호주 소재 제약사로, 호주 및 뉴질랜드 내 의약품 등록 및 유통에 강점이 있는 기업이다. 호주와
문근영 기자25.01.06 09:18
루닛, 호주 NSW 주정부 유방암 검진 프로그램 최종 단계 진입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정부의 유방암 검진 프로그램 'BreastScreen NSW(이하 BSNSW)'에서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의 실제 임상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호주는 국가 차원에서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한 'BreastScreen Australia'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각 주(州)별 검진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NSW주를 담당하는 BSNSW는 40세 이상 여성들에게 무료 유방암 검진 서비스를 제공, 이를 통
최성훈 기자24.12.09 09:16
코아스템켐온, '뉴로나타-알' 호주 현지 특별 공급 진행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사 코아스템켐온은 호주 현지 병원으로부터 '뉴로나타-알'의 특별사용 요청을 받고 현재까지 총 3회 약물 공급 및 실제 환자 투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약물 공급은 호주 의약품안전청(TGA)에서 운영하는 SAS(Special Access Scheme)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다. SAS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거나 기존 치료가 효과가 없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아직 승인되지 않은 약물을 긴급히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의사가 환자를 대신해 약물 사용을 신청한다. 이번 '뉴로나타-알' 호주 특
최인환 기자24.11.22 13:22
식약처, 호주 및 가나 규제기관과 양해각서 체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호주 연방치료제품청(TGA), 가나 식품의약품청(GFDA)과 의료제품 등 분야 규제 협력 및 교류를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1일 식약처는 브라질에서 열린 '2024 의약품규제기관국제연합(ICMRA)' 회의를 계기로 TGA, GFDA와 고위급 양자 회담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해각서 주요 내용은 ▲의료제품 분야 법령, 규제체계, 규제경험 등 정보교환 ▲정례회의 개최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 ▲공동행사 개최 등이다. 이번 호주 연방치료제품청과 양해각서 체결은 아시아·태평양 지
문근영 기자24.11.21 15:14
메디팁, 엠디헬스케어 세포외소포 신약 호주 임상 승인 지원
의약품·의료기기 인허가 전문업체 메디팁은 신약개발업체 엠디헬스케어의 미생물 세포외소포(EV) 신약 'MDH-014'의 호주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MDH-014는 자폐증, 파킨슨병을 표적으로 하는 미생물 세포외소포 기반의 중추신경계질환(CNS) 치료제다. 국내바이오기업이 미생물 세포외소포를 기반으로 하는 치료제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번 성과는 미생물 세포외소포라는 혁신적인 신약의 임상 진입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팁이 이번 성과를 달성한
이정수 기자24.11.15 15:41
지씨셀, 항암신약 'AB-201' 호주 1상 취하…국내 임상에 집중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지씨셀(GC셀)이 11일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을 통해 'AB-201' 호주 1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을 자진취하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1상은 진행된 HER2 양성 고형암 환자에서 AB-201의 안전성과 항·종양 활성을 평가하고 2상 권장용량을 결정하기 위한 다국가(한국·호주), 다기관, 공개 임상이며, 2023년 12월 말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로부터 승인된 바 있다. 임상시험 참여 환자 수는 최대 48명, 임상시험실시기관은 호주 내 3개 병원으로 계획됐다. 그러나 임
이정수 기자24.11.11 17:04
호주 TGA '레카네맙' 승인 권장하지 않아
에자이, 재심의 신청 계획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에자이는 바이오젠과 공동개발한 '레카네맙'에 대해 호주 식품의약품청(TGA)이 '초기 알츠하이머병 치료법으로 권장하지 않는다'는 초기 심사결과를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TGA에 따르면 뇌의 부종과 미소출혈이 일어나는 빈도 등 안전상의 위험을 고려해 임상시험에서 실증된 유효성이 이러한 위험성을 넘어서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에자이는 호주의 의약품법에 기초해 재심의를 신청하기로 했다. 당국의 최종판단은 재심의를 신청한지 60일 안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레카네맙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이정희 기자24.10.18 09:51
"호주 지역약국, 한국보다 더 많은 보건 서비스 제공 가능"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호주는 지역약국 약사가 더 많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약사와 의사의 협력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화영 대한약사회 지역사회약료사업본부장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국내 다제약물 관리사업 제도화 기반 마련을 위해 호주의 약물사용 관리 정책 및 약물관리 프로그램 견학을 위한 출장 결과 보고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안화영 본부장은 "대한약사회는 건강보험공단과 2018년도부터 다제약물관리
조해진 기자24.10.02 06:00
에이비엘바이오, 4-1BB 단일항체 미국 및 호주 특허 결정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4-1BB 단일항체 및 이의 용도에 대한 특허가 미국과 호주에서 특허 결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2019년 12월 국제 출원된 것으로, 에이비엘바이오는 2039년까지 4-1BB 단일항체에 대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다. 4-1BB 단일항체는 면역 세포 중 하나인 T 세포를 활성화해 T 세포가 암 세포를 공격하도록 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가장 먼저 4-1BB 단일항체를 개발한 것은 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ristol Myers Squibb, BMS)으로,
최인환 기자24.09.30 09:18
셀트리온, 호주서 램시마SC·허쥬마 적극 ‘맞춤 영업’ 전략 결실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가 오세아니아 주요국인 호주에서 올 1분기 기준 점유율 20%(IQVIA)를 처음 돌파했다. 지난 2021년 출시 첫해 1%에 불과했던 점유율이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며 실질적인 처방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램시마SC는 글로벌 전역에서 20년 이상 사용되며 치료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인플릭시맙 제제를 SC제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지난 팬데믹 기간 동안 호주 내에서 의료 시설 및 인력 부족 문제가 대두되면서,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최인환 기자24.09.11 09:06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호주' 출시‥ 5개 대륙 진출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이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에 이어 오세아니아 대륙까지 진출하면서 글로벌 톡신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를 통해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호주에 정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호주 제품명은 '누시바(NUCEIVA®)'다. 호주 시장 출시는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글로벌 5개 대륙 진출을 완료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난 2019년 FDA 허가를 받으며 미국 진출에 성공한
최봉선 기자24.08.19 08:09
강스템바이오텍 계열사, 화상치료제 호주 임상 1/2a상 IND 승인
강스템바이오텍은 26일 계열사 프리모리스테라퓨틱스의 엑소좀 기반 화상치료제 'PMS-101'이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으로부터 1/2a상 임상시험계획(CTN)을 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호주 CTN은 임상시험 개시를 위한 절차로 국내 임상시험계획(IND)과 동일하게 허가기관으로부터 승인 후 임상시험에 돌입할 수 있다. PMS-101은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기반 화상치료제다. 엑소좀은 조직재생 및 염증억제 효능이 뛰어나, 손상부위의 염증 반응 후 피부조직이 재생되면서 치유되는 화상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기존 출시된
장봄이 기자24.08.01 09:13
클래시스, 볼뉴머 호주 TGA 승인 획득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는 비침습 모노폴라 고주파(RF) 장비 볼뉴머가 호주 연방의료제품청(TGA) 승인을 획득하고, 호주 의약품 등록부(ARTG)에 제품 등록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볼뉴머는 이번 승인 과정에서 조직의 응고 및 주름 개선 등 적응증에 대한 인허가를 받았다. 당초 회사는 호주 TGA 승인을 내년 상반기로 예상했으나, 볼뉴머의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인허가 역량이 더해져 기존 예상보다 빠르게 인허가를 획득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클래시스는 볼뉴머의 호주 현지 론칭 시점을 내년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론칭
최성훈 기자24.07.02 15:22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윤호주 교수
학교법인 한양학원은 1일자로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윤호주 교수를 임명했다.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예일대에서 연수했다. 윤 신임 의료원장은 한양대병원장, 한양대국제병원장, 한양대병원 기획조정실장, 한양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장 및 총무이사∙교육이사∙국제이사,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간행이사, 서울시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장, 세계알레르기학회 한국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대한결핵
조후현 기자24.07.01 11:58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제약공시 책갈피] 6월 4주차 - 셀트리온·일동홀딩스 外
2
"AI 분석 흉부 엑스레이로 비흡연자도 폐 건강 조기 체크"
3
셀트리온, 5년째 의약품 생산실적 1위…품목·지역별 변화 주목
4
"병원약사, 항생제 스튜어드십 통해 환자안전 실현"
5
전공의 복귀 향방 가를 대의원총회‥한성존 "구성원 목소리 담을 것"
6
國·醫, 췌장질환 내부장애 인정 촉구…政 "조금만 기달려"
7
뿌리는 백신 '플루미스트', "소아 수용성↑·지역 확산↓"
8
해외선 가능, 국내선 불법…"소아 항구토제 개선 필요"
9
병원장협의회 "전공의 복귀, 정부가 실질적 명분 제시해야"
10
무분별한 의료광고, '심의 사각지대' 방치‥관리 체계에 구멍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