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바이러스요법 개량신약 악성흑색종 효과
日 연구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바이러스를 이용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바이러스요법 개량신약이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 흑색종에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쿄대와 신슈대 공동연구팀은 앞으로 제약회사의 참여를 통해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바이러스요법은 유전자를 조작해 암세포에서만 증식하도록 설계한 바이러스를 암에 감염시켜 파괴하는 치료법. 바이러스는 일정한 정도까지 증식하면 면역에 의해 배제되지만 이 때 면역이 암세포를 인식해 체내 다른 부위에 있는 암에 대해서도 면역을 발휘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정희 기자25.08.04 09:24
FDA, 레플리뮨 흑색종 치료물질 승인신청 접수
우선심사 및 혁신치료제 자격 부여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레플리뮨(Replimune)은 진행성 흑색종에 대한 'RP1'(vusolimogene oderparepvec)과 '니볼루맙' 병용요법의 생물제제 허가신청(BLA)이 미국 FDA에 접수됐다고 발표했다. FDA는 우선심사지위를 부여하고 7월 22일까지 최종 승인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DA의 우선심사는 치료로 심각한 상태를 크게 개선시킬 가능성이 있는 약물에 주어지는 자격이다. 앞서 RP1과 니볼루맙 병용요법은 IGNYTE 시험에서 항PD-1 치료에 실
이정희 기자25.01.23 10:25
세브란스병원, 흑색종 신속 진료 프로그램 구축
세브란스병원이 흑색종 신속 진료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화요일 오전 흑색종 환자만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시간을 마련해 대기기간을 줄이는 동시에 진료 후 1주 이내에는 치료를 시작한다. 흑색종은 피부색소를 생성하는 멜라닌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올해 4월 발표된 보건복지부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 발생 피부의 악성흑색종 환자 수는 688명으로 1999년 환자 수 217명 대비 3배 넘게 증가했다. 2015~2019년 5년 생존율은 63.9%로 예후도 나쁘다.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흑색종은 대부분 별다른 증상
김원정 기자24.11.04 11:53
한국노바티스 라핀나, 흑색종 허가 10주년 인포그래픽 공개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자사 BRAF V600 표적치료제 라핀나(다브라페닙메실산염)의 허가 10주년을 기념해, 주요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라핀나는 2014년 9월에 BRAF V600E 변이가 확인된 수술 불가능 또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를 위한 단독요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2015년 10월에는 매큐셀과 병용요법이 동일한 적응증으로 허가받았으며, 2017년 11월 건강보험 급여에도 등재됐다. 이후 현재까지 BRAF V600 변이가 확인된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
최성훈 기자24.10.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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