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약 10대뉴스] 국산 항암신약 첫 미국 진출 성과 外
올해 약업계 역시 '다사다난(多事多難)'했습니다. 유한양행 '렉라자'가 국산 항암제로선 처음으로 FDA 허가를 받으며 글로벌 진출을 예고한 반면, 한미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도 있었습니다. 정부는 장기화 된 의정 갈등 속에서도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책과 의약품 공정영업 환경 마련을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섰고요. 꿈의 비만 치료제라는 '위고비'도 국내 첫 선을 보이며, 큰 사회적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새로운 치료 기전의 편두통 및 초기 알츠하이머병 신약도 국내 상륙하면서 국내 임상현장으로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는데요. 메디파나뉴스는 2
메디파나 기자24.12.16 05:54
[2024 의료 10대뉴스] 의대 증원 따른 의정갈등 여파 곳곳 外
2024년은 의료계 역사에 남을 한 해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지난 2월 의대정원 2000명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발표로 시작된 의정갈등은 어느 때보다 큰 파장을 의료계에 몰고 왔습니다. 일방적 의료개혁에 동의하지 못한 전공의와 의대생 대다수는 진료·교육현장을 떠났고, 여파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의료계 대표 단체인 대한의사협회 역시 의정갈등 한가운데서 41대 이필수 회장이 사퇴하고 42대 임현택 회장은 탄핵당하며 두 개의 비대위와 두 번의 회장선거를 치르는 혼란을 겪었습니다. 의정이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면서 국회
메디파나 기자24.12.16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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