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코대원' 라인업 확장…2030년 1000억 향해 전진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대원제약이 급성기관지염 치료 효과를 강화한 '코대원플러스정'을 4개월여 만에 허가받으며 실적 확대 기반을 추가했다. 이 회사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코대원 품목군 매출액 성장세를 이어가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정부 자료에 따르면, 같은 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원제약 코대원플러스를 허가했다. 코대원플러스는 급성기관지염 증상 및 징후를 개선하기 위해 경구 투여하는 필름코팅정으로 전문의약품이다. 코대원플러스는 대원제약이 1985년 허가받은 '코대원정' 후속 품목이다. 대원제약은 코대원
문근영 기자25.09.29 08:24
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 결정…올해 9번째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매입은 이달 18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연내 취득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기업의 내재 가치가 성장 잠재성에 비해 시장에서 저평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자사주 매입 결정을 이어가고 있다.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이번 결정을 포함하면 올해 9차례에 걸친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8500억원,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최인환 기자25.09.17 10:46
대웅제약 이지듀, 연매출 1000억 조기달성…"최대 매출 경신 중"
대웅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asydew)가 연매출 1000억원을 조기 달성했다. 지난 7월 기준 이지듀의 누적 매출은 1000억원을 초과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0% 성장한 수치다. 이지듀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브랜드 운영 전략 덕에 고기능성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이지듀의 경쟁력은 대웅제약이 개발한 국내 1호 바이오 신약 'DW-EGF(고활성 상피세포 성장인자)'에서 나온다. DW-EGF는 강력한 피부 재생 효과를 기반으로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최인환 기자25.09.02 09:01
대웅-휴젤, 상반기 톡신 매출 첫 1000억…1위 경쟁 치열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웅제약 '나보타'와 휴젤 '보툴렉스'가 상반기 나란히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상반기 매출에선 대웅제약이 소폭 앞서고 있는 가운데, 국내 톡신 매출 1위 자리를 뒤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대웅제약·휴젤 IR 자료 등에 따르면 상반기 대웅제약 나보타는 매출 1154억원을, 휴젤 보툴렉스는 매출 1019억원을 기록했다. 두 회사 모두 상반기 톡신 제품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선 건 올해가 처음이다. 지난해 상반기의 경우 나보타는 902억원, 보툴렉
조후현 기자25.08.12 05:59
대웅제약 '나보타', 상반기 1000억 돌파‥ '프리미엄 전략' 효과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올해 상반기 매출 1,154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매출 902억 원 대비 약 28% 증가한 수치로,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연간 매출 2,000억 원 돌파도 예상된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은 2019년 아시아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은 전 세계에서 보툴리눔 톡신 수요가 가장 큰 시장으로, 품질, 안전성, 제조관리 기준이 가장 엄격한 국가다.
최봉선 기자25.07.31 09:52
셀트리온, 기업가치 확대·주주환원 지속…자사주 1000억원 매입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22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기업 성장에 대한 굳건한 확신과 기업의 내재된 가치가 시장에서 과도하게 저평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자사주 매입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주주가치 극대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주주친화 정책을 일관되게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건을 포함하면 올해 8차례에 걸친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7500억원에 달하며, 올해 완료한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9000억원에 이른다.
최인환 기자25.07.21 11:33
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7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기업 성장에 대한 확신과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건을 포함하면 올해 자사주 매입만 이미 7차례에 걸쳐 약 6500억원 규모에 달한다. 또한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지난 4월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하며 책임경영 행보를
최성훈 기자25.06.26 08:26
영진약품, 내주 中벨링사와 세파항생제 1000억 공급 본격 논의
영진약품이 작년 9월 중국 중산 벨링사와 체결했던 세파계 항생제 1000억 공급 계약에 따른 구체적인 수출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17일 영진약품에 따르면, 오는 24~26일 3일간 상해에서 열리는 'CPHI CHINA 2025'(中국제의약품원료박람회)에서 지난해 계약을 체결했던 세파계 항생제 '세프카펜 세립'의 마케팅 및 판매 방안에 대해 中벨링사와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영진약품 이기수 대표가 직접 참석, 중 벨링측과 다양한 협력안을 협의한다. 영진약품은 지난해 9월 중국 중산(中山) 벨링(Belling
조현철 기자25.06.18 06:10
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주주가치 제고 최선"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64만9351주로, 매입은 오는 21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올해만 여섯 차례 자사주 매입을 단행해 올해 누적 매입 규모가 이미 지난해 약 4360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약 5500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최근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 주식 취득을 결정하며 책임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인환 기자25.05.20 09:16
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올해 총 9000억원 규모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58만9276주로, 오는 21일 소각이 이뤄질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올해 수차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반복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진심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늘 결정분을 포함하면 올해 1월 이후 이미 소각 완료했거나 결정한 자사주 소각 규모는 지난해 약 7000억원 규모를 훌쩍 뛰어넘는 약 9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올해 매입한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는 방침에 따르면 올해 연간 조단위 자사주 소각이 이뤄질 전망
최인환 기자25.05.12 09:24
셀트리온, 1000억 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올해 4번째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셀트리온이 올해 들어서만 4차례 자기주식취득을 결정했다. 셀트리온은 28일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취득결정)'를 통해 보통주 63만주를 자기주식으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000억원 규모다. 단 주가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 자기주식 취득목적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다. 회사는 63만주를 취득한 후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취득예상기간은 4월 29일부터 7월 28일까지 3개월 간이다. 자기주식 취득 결정 전 자기주식 보유현황은 총 979만
이정수 기자25.04.28 11:52
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추가 자사주 매입 결정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63만1712주로, 매입은 오는 29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이 올해 1월부터 누적해서 취득하는 자사주의 규모는 약 4500억원 수준이다. 이미 지난해 자사주 전체 취득 규모인 약 4360억원을 뛰어 넘었다. 여기에 최근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해, 이를 합산하면 그룹
최인환 기자25.04.28 11:03
신신제약, 2년 연속 1000억대 매출…첩부제·외용액제 굳건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신신제약이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2년 연속 '1000억 클럽'을 이어갔다. 첩부제와 외용액제 등 주력 제품군의 견고한 매출 흐름 속에 생산 효율화, 신제품 확대, 연구개발 및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이 조화를 이루며 내실 성장을 이룬 모습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신제약의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10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2020년 매출 671억원을 기록한 신신제약은 2023년 매출 1026억원으로 첫 1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최인환 기자25.04.15 05:58
셀트리온, 자사주 1000억원 추가 매입…주주환원 강화
셀트리온은 전날 자사주 소각 결정에 이어 1000억원 규모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올해만 세 번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으며, 연초부터 취득한 자사주 규모를 합치면 현재까지 총 3500억원 규모에 이른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58만9276주로 약 1000억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오는 4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회사는 자사주 매입 뿐만 아니라 소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앞서 이달 2일 결정한 자사주 소각분을 포함해 올들어 소각 완료했거나 진행중인 자사주의 규모는 총 8000억
최인환 기자25.04.03 08:34
한국팜비오, 3년 연속 매출 1000억 원 돌파…외형 성장세 뚜렷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한국팜비오가 주력인 제품 매출의 꾸준한 증가세에 힘입어 2024년에도 외형 성장을 지속, 3년 연속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다만 제조원가 상승이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영업이익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팜비오의 지난해 매출은 개별재무제표 기준 1224억원으로 전년도 1191억원 대비 2.8% 증가하며 5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2022년 1074억원 매출을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1000억원대 매출을 이어가며 견고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최인환 기자25.04.01 11:54
역대 최대 규모 'KIMES 2025' 성료…2조1000억원 성과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5(KIMES 2025)'가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정조)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올해 키메스 2025(KIMES 2025)는 코엑스 전시장 전관과 그랜드볼룸, The Platz, 로비에서 총 4만3500㎡ 규모로 열렸다. 전시회에는 국내·외 1450여 개 제조사가 참가해 융복합
최성훈 기자25.03.28 16:09
부광약품, 1000억 규모 유증 결정…"미래 성장동력 갖춘다"
부광약품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하고, 이와 관련된 사항을 공시했다. 부광약품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기존 제조설비 확장 및 신규 제조설비 취득자금과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운영자금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2030년 20위권 제약사 도약'이라는 제2성장의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부광약품은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제조설비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차별성과 경쟁력 있는 신제품의 발매를 위한 자체 연구역량의 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최봉선 기자25.03.28 11:28
삼일제약, 제·상품 각 1000억 돌파…최대 매출 갱신 7년째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삼일제약이 지난해 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며 또 다시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특히 의약품 부문에서 제품과 상품 매출이 각각 1000억원을 넘어서면서 고른 성장세 이어갔다. 지난 4년 간 전체 매출은 79% 정도 상승해 성공적인 외형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일제약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19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8.3% 감소한 1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전환해 56억원을 기록했다. 삼일제
장봄이 기자25.03.15 05:55
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올해 첫 자사주 매입 결정
셀트리온은 1000억원 규모의 올해 첫번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기업 가치를 시장에서 적절히 평가받고 주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결정은 연초부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올해 첫 번째 자사주 매입 결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55만4632주로 취득 예정 금액으로는 약 1000억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오는 20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된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해 약 294만778주의
최인환 기자25.02.19 08:39
CMG제약, 연매출 1000억원 목전…수익성은 일시적 악화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CMG제약이 지난해 외형 성장을 지속하면서 연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눈 앞에 뒀다. 다만 인건비 등 일회성 비용 측면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정신질환 치료제 '데핍조(아리피프라졸)'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기대하고 있어, 실적에서 추가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MG제약의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99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6.4% 감소한 10억원으로
장봄이 기자25.02.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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