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첫 2분기 연속 흑자...세노바메이트 성장 영향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이 9일 2024년 1분기 잠정매출 1140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 매출의 빠른 성장 등으로 1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 창사 이후 첫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세노바메이트 매출 급증 및 다양한 기타 매출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87.5%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특히 900억원대로 성장한 세노바메이트 미국 매출 규모를 고려
최인환 기자24.05.09 10:48
'레카네맙' 올 2분기 유럽 승인 전망
에자이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에자이는 11일 유럽에서 승인신청 중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카네맙'이 올해 2분기 중에 승인을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에자이는 레카네맙의 승인신청을 둘러싼 심의를 진행하기 위해 신경과학자문그룹(SAG)이 소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AG는 유럽의약품청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혁신치료제를 포함해 평가 중인 제품에 관한 과학적 또는 기술적 사항, 혹은 그 외 CHMP 업무와 관련된 과학적 문제에 대해 독립된 조언을 시행하기 위해 CHMP의 요청에 따라 소
이정희 기자24.01.12 12:10
바이오제약, 2분기 글로벌 주가 1410억 달러 증가…비만치료제 시장 성장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글로벌 바이오제약 분야 주가가 2분기 1410억달러 증가함과 더불어 비만 치료제 시장이 빠른 성장 중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바이오제약 분야의 주가는 2023년 1분기 대비 2분기에 1,410억 달러가 증가하면서 다시 활기를 띤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제약 시장의 중요 요소로 자리하고 있는 비만 치료제로 인해 일라이릴리(Eli Lilly)사 및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사 등 바이오제약사의 가치가 높아졌다.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은 2023년 약 60억달러에서 2028
정윤식 기자23.10.16 11:55
씨티씨바이오, 2분기 매출액 363억원·영업이익 10억원 기록
씨티씨바이오(대표이사 이민구)는 연결 기준 2분기 경영실적은 매출액 363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6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 실적에 대해 "사료첨가제 '씨티씨자임(CTCZYME)' 판매량이 고르게 성장해 실적에 기여했다"라며, "전년도 호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하반기 실적 개선의 요인은 충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씨티씨바
허** 기자23.08.16 09:14
비보존제약,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66억원…동기 대비 67.7%↑
비보존제약이 지난해 합병을 통해 제약산업이 주력으로 자리 잡으면서 체질 개선에 성공, 흑자 전환했다. 비보존제약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7%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8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전문의약품(ETC)의 경우, 호흡기 환자 지속 증가에 따라 관련 품목이 꾸준하게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제이비카정(고혈압), 콜린세레이트정(뇌기능 개선제) 등 만성질환 치료제와 함께 다파로진정(당뇨) 등 신제품 성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것. 또한 일반의약품
허** 기자23.08.16 09:01
뷰노, 2분기 매출 30억원…전년 동기 比 385% 증가
의료인공지능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0.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85%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 분기 17.8억원보다 약 70% 증가한 기록이다. 뷰노의 매출 상승은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가 견인했다. 뷰노메드 딥카스™ 단일 제품의 2분기 매출은 약 19억원으로, 지난 1분기 대비 약 60% 증가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 해 선진입 의료기술로 확정돼 국내 의료AI 업계 최초로 비급여 시장에 진입한 AI 의료기기다.
최성훈 기자23.08.16 08:57
"이번에도 또"…2분기 아쉬운 성적표 거둔 체외진단기업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주요 상장 기업들의 올해 2분기 성적표 역시 아쉬움을 자아냈다. 대부분 기업들이 2~3분기 연속 영업 손실을 내며 경영 침체기를 겪으면서다. 이를 위해 기업들은 연구개발비 확대와 해외 인허가 작업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몰두하는 모습이다. 16일 메디파나뉴스가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체외진단기업 주요 상장사 6곳의 2023년 2분기(연결재무제표 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경영 침체가 두드러졌다. 먼저 체외진단기기 맏형 격인 에스디바이오센서 2분기 매출과 영업손실은 각각 162
최성훈 기자23.08.16 06:05
수젠텍, 2분기 매출 20억…1분기 대비 32% 증가
수젠텍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약 2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약 32%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63억원, 당기 순손실은 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 실적에 대해 "지난 1분기에 비해 전 제품군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라며 "특히, 코로나19 진단 제품을 제외하고도 알레르기 진단 및 임신 배란 테스트 제품 등 홈테스트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이 이번 분기 실적의 주요인으로 꼽힌다"라고 말했다.
최성훈 기자23.08.14 17:57
셀트리온, 2023년 2분기 매출 5240억원·영업이익 1830억원 달성
셀트리온이 올해 2분기 매출액 5240억원, 영업이익 1830억원, 영업이익률 34.9%를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케미컬 부문 국제조달 입찰 시기 조정, 용역 매출 등 기타 매출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전체 매출및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후속 신규 파이프라인 공급으로 주력사업인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4% 증가했으며 이에 힘입어 전체 영업이익률도 34.9%로 개선됐다. 셀트리온의 주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은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정윤식 기자23.08.14 17:23
셀트리온제약, 2023년 2분기 매출 1102억원 달성
셀트리온제약이 2분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102억 4000천만원, 영업이익 147억 7000만원, 영업이익률 13.4 %를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 4.6%, 영업이익 36% 증가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은 약 2002억 6000만원, 영업이익은 243억 30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3.1%, 30.6% 성장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분기에도 케미컬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양 사업 부문이 고른 성장을 보이며 호실적을 올렸다. 특히, 국내 케미컬의약품 부문에서는 2분기에만
정윤식 기자23.08.14 17:22
셀트리온헬스케어, 2023년 2분기 실적 발표…상반기 매출액 1조원 돌파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023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258억원, 영업이익 341억원, 당기순이익 17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특히 2023년 상반기 매출액이 1조 294억원을 달성하며 상반기 매출로는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측은 수익성 높은 제품의 처방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며 견조한 매출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럽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의 처방이 꾸준한 가운데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 및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 유럽 판매가 증가하면서 동사의 매출 성장
정윤식 기자23.08.14 17:10
삼아제약, 2분기 영업익 152% 급증…씨투스 '상승세'
[메디파나뉴스 = 신동혁 기자] 삼아제약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8억26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1%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9억910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5% 증가했다. 반기 누적 매출은 496억 4610만원으로 37.8% 증가했다. 품목별 반기 누적 매출과 비중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호흡기계 347억(69.8%) △해열진통소염제 61억(12.2%) △피부기계 36억(7.2%) △소화기계 24억(4.9%) △항생제 24억(4.9%) △순환내분기계 4.6억(0.
신동혁 기자23.08.14 12:06
삼일제약, 2분기 매출액 485억원·영업이익 28억원 달성
삼일제약이 별도기준으로 올해 2분기 매출액 485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도 9.2% 성장했다. 다만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942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증가, 0.7% 역성장했다. 특히 상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작년 연간 매출액 1,796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의 52.4%, 80.6%를 달성해 올해 연간으로 작년 최대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01억원을 달
허** 기자23.08.14 09:23
휴온스글로벌, 2분기 매출·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휴온스그룹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은 2023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937억원, 영업이익 36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5.6%, 77.2%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실적 성장 배경에는 휴온스, 휴메딕스, 휴엠앤씨 등 상장 자회사의 주요 사업부문 강화 및 각사 최대 실적 달성과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비상장 자회사의 성장이 주효했다. 휴온스는 연결 기준 매출 1407억원, 영업이익 17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3.4%, 64.5% 증가했다.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은
신동혁 기자23.08.14 09:20
휴엠앤씨, 2분기 매출 126억원…'분기 최대'
휴온스그룹의 화장품 부자재 전문 기업 휴엠앤씨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휴엠앤씨는 2023 년 2 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26 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최대 실적 달성 배경은 글라스사업부문의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 글라스사업부문의 매출액은 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이는 의료용뿐 아니라, 코스메슈티컬(보톡스·필러 등 의료용 화장품) 시장의 확대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동혁 기자23.08.14 08:19
알리코제약, 2분기 매출액 501억 원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알리코제약(대표이사 이항구)은 11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501억 원, 영업이익 5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76억 원, 83.5억 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20%, 영업이익 40% 증가한 수치로 역대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에 해당한다. 영업이익률은 8.56%, 당기순이익은 72억 원으로 전년대비 35.8% 성장을 기록했다. 알리코제약에 따르면 2분기의 매출 증가의 요인으로는 주요 사업인 ETC(처방의약품) 상위 매출 품목인 뇌혈관질환, 고혈압, 호흡기제품군의 판매가 전년
김창원 기자23.08.11 16:11
한국파마, 2분기 매출 225억원·영업이익 22억원 기록
한국파마(대표이사 박은희)는 11일 공시를 통해 2023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25억 6400만원, 영업이익 22억 73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11.8%, 영업이익은 10.6%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특히 수익성 중심의 경영전략으로 손익을 개선함으로써 영업이익이 큰 폭 증가해 영업이익률은 10.07%로 동종 업계 대비 우수한 수준으로 집계됐다는 설명이다. 반기 누적 실적의 경우 매출액 429억 4800만원, 영업이익 38억 9200만원, 당기순손실 4억 2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
허** 기자23.08.11 11:28
휴메딕스, 2분기 영업익 113억…전년 대비 56.49%↑
[메디파나뉴스 = 신동혁 기자] 휴메딕스가 견조한 내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기존 해외 주력 시장인 중국을 비롯해 중남미에서의 매출도 본궤도에 올라 상당한 수익성 개선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휴메딕스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이 397억4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26% 늘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3억3100만원으로 56.4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2억8000만원으로 39.33% 줄었다. 반기(1~2분기) 누적 매출은 758억8300만원, 영업이익은 206억
신동혁 기자23.08.11 06:07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2분기 美 매출 634억 원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2분기 미국 매출이 634억 원으로 역대 최대폭(95억 원)의 분기 성장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의 2023년 2분기 매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한 770억 원, 영업손실은 189억 원이다. 판관비가 계절적 요인으로 과소하게 집행됐던 1분기 대비 약 71억 원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뛰어 넘는 세노바메이트의 매출 증가와 판관비 효율화 노력으로 분기 영업손실 폭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
김창원 기자23.08.10 09:57
JW중외제약, 2023년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 '사상 최대'
JW중외제약은 9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183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의 경우 제품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오리지널 의약품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103억 원 대비 120.3% 증가한 227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역대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에 해당한다. 여기에 당기순이익은 169억 원으로 736.0%나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JW중외제약의 올해 상반기 매출도 3549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김창원 기자23.08.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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