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필수의료 책임진다"‥국제성모병원, '포괄 2차 병원' 지정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30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지역필수의료를 책임질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동네 의원(1차)과 상급종합병원(3차)의 허리 역할을 하는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역량과 기능을 강화시켜,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포괄 2차 종합병원이 지역에서 발생한 의료문제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주민이 수도권에 가지 않게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다. 국제성모병원은 포괄 2차 병원의 지정 요건인 급성기병원 의료기
박으뜸 기자25.07.01 18:33
중등증 환자 몰려드는 2차 병원…위험·피로 느는데 적자까지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중증환자 중심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2차 병원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중등증 이하 환자들이 대거 몰리는 데다, 악화된 환자를 상종으로 전원하기 어려운 상황이 잇따르면서다. 늘어난 업무와 책임에 비해 보상체계는 미비해 일선 경영진과 의료진 사이에서 우려와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11일 '지역 포괄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과 '필수특화 기능지원' 추진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2차 병원에 대한 구조전환을
김원정 기자25.04.16 11:56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실적 유예 종료된 특례 바이오사 '빨간불'…상폐·관리종목 속출
2
국회-전공의 만나…"수련·법적 개선 없인 중증·핵심의료 못 살려"
3
[현장(下)] "창고+약국 조합은 미스매치"…전문가들의 시각
4
대웅제약, '브이올렛' 확장 전략…"글로벌 체형 의료시장 도전"
5
물질특허 만료 앞둔 '릭시아나'…조기 출시 전략 또 불붙었다
6
무역협회와 손잡은 의수협, 회원사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날개
7
[주.사.기] 수입·판매로 시작한 제일약품, 신약개발로 지속 성장
8
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 성장 지속…하반기 후속 전략 본격화
9
'의대생 복귀'에 쏟아진 환호와 우려‥시선은 여전히 분열
10
'케이캡' 제네릭 속속 등장…HK이노엔, '특허·차별화' 자신감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