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3058명 유지"‥정부, 2026학년도 모집인원 조정 확정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2024학년도 수준인 3058명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대학 총장의 자율 결정에 맡기자는 의학교육계의 건의를 수용한 결과다. 교육부는 17일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와 함께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조정 방향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3월 7일 정부가 내놓은 '학생 복귀 및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모집인
박으뜸 기자25.04.17 14:36
내년 의대정원 3058명 동결…의대생 '전원 복귀' 조건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가 내년에 한해 의대정원을 3058명으로 동결한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단 이달 말까지 의대생 전원 복귀가 전제다. 복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자연히 2000명 증원인 5058명으로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학생 복귀 및 의대 교육 정상화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의대교육 문제만큼은 반드시 풀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의학교육계와 논의를 이어왔다고 언급했다. 그 결과 내년도 의대정원을 3058명으로 수용할 경우 의대생을 반드시
조후현 기자25.03.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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