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29일 '개원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단국대병원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29일 개원 30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념식은 ▲30주년 기념 홍보영상 상영 ▲30년사 봉정 ▲슬로건 당선작 시상 ▲의과대학 동문회 휠체어 기증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모인 참석자들은 병원의 설립 의지를 실천한 장충식 설립자(전 이사장)의 메시지를 비롯해 병원의 변화와 발전상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며 병원의 3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호성 이사장은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였던 천안에 터를 잡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의학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온
이정수 기자24.04.30 17:15
한독, 골프 여제 박세리 '케토톱' 신규 모델로 발탁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이 골프 여제 박세리 감독을 모델로 발탁했다. 한독은 프로 선수 은퇴 후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사업가, 방송인 등 화려한 인생 2막을 펼치고 있는 박세리 감독의 도전하는 모습이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고, 인생을 즐기기 위해 통증을 캐내는 케토톱 브랜드 가치와 닮아 광고 모델로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에 촬영한 박세리 감독의 케토톱 신규 광고는 오는 4월 공개 예정이다. 박세리 감독은 IMF 외환위기 당
김창원 기자24.03.26 09:08
일동제약그룹 송파재단, 지난해 장학금 1억3409만 원 지원
일동제약그룹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이사장 윤경화)은 28일 이사회를 개최, 2023년도 결산을 승인했다. 결산 결과, 지난해에 17명의 학생에게 총 1억 3409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이날 이사회와 함께 송파재단은 2024년도 장학 증서 수여식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송파재단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상자들과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치러졌다. 윤경화 송파재단 이사장은 "유능한 인재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나아가 따뜻하고 올바른 사회
김창원 기자24.02.28 13:58
제47회 강서구약사회 정기총회 개최…"약사 기본권 박탈당한 것 같아"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제47회 강서구약사회 정기총회에서 김영진 강서구약사회장은 현재 상황을 약사 기본권이 박탈당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20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계림홀에서 제47회 강서구약사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총 회원 402명 중 참석 156명, 위임 6명으로 성원 됐으며, 1부에서는 김영진 강서구약사회장의 개회사과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격려사를 비롯한 내외빈의 축사가 있었다. 먼저 김영진 회장은 회원들에게 약사의 품위를 지켜드리겠다고 약속했지만, 현실의 약사회는 점차 어려운 환경으로 변해가고
정윤식 기자24.01.20 23:10
고대구로병원 서상일 교수,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회장 취임
고대구로병원은 영상의학과 서상일 교수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제14대 신임회장에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서상일 교수는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1994년 학회 창립 후 지난 30년 동안 회원분들의 노력 덕분에 국내 NeuroIntervention 학문의 발전과 더불어 학회지의 eSCI 등재 등 우리학회의 학문적 우수성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회장 임기
이정수 기자24.01.12 09:37
특성화부터 첨단기술까지…전략도 기술도 목표는 '치료'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경영만 생각하면 병상 늘리고 더 많이 입원시키는 게 도움이 되겠죠. 하지만 앞으로 그런 식으로 확충하는 건 환자에게도, 병원 경영에도, 국가를 위해서도 유리하지 않은 환경이 될 것입니다"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이 생각하는 중소규모 상급종합병원이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말이다. 유 병원장은 미래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특성화'를 꼽았다. 모든 영역을 포괄해 비슷한 수준보다는 특정분야를 포커싱해 중증질환 환자를 해결할 수 있는 병원이 돼야 한다는 시각이다. 실제 이대목동병원은 병상을 늘
조후현 기자24.01.10 06:09
아주대병원, 2029년 목표 '신관'과 '첨단의학관' 건립 본격 착수
아주대병원이 최근 신관·첨단의학관 건립을 위한 설계 및 감리용역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신건물 건립 착수에 들어갔다. 아주대병원은 현재 본관과 송재관(의과대학) 사이 위치에 신관과 첨단의학관을 오는 2029년까지 순차적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삼우CM건축사사무소와 각각 설계 및 감리용역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건립 예정인 신관은 지하 3층~지상 15층, 연면적 56,120㎡(약 1만7000평) 규모로 공공정책병상 275병상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로써 오는 2029
박으뜸 기자24.01.03 09:16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 "미래 30년, 힘차게 도전하자"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계에 새로운 역사를 써 온 만큼, 미래 30년을 힘차게 도전하자"고 응원했다. 박 원장은 지난 한 해 대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삼성서울병원은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2024년은 한 치 앞을 예견하기 어렵다고도 바라봤다. 지난 한해 필수의료 정책에 대한 사회적 요구로 인해 올 한해 국가 보건정책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이를 바탕으로 중증진료체계 강화, 지역완결 필수의료 강화, 3차 상대가치점수 개편 등 굵직한 정책과 사업들이 연이어 발표되
박으뜸 기자24.01.02 12:14
아주대병원 "개원 30주년, 새로운 비상을 준비"
아주대학교병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상을 준비한다. 아주대학교 한상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아주대 의과대학은 학생들이 학업 외에도 다방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2022학년도에 도입한 자기개발장학 제도를 지난해 개편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이 장학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다만 한 의료원장은 "최근 전국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 이슈가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이처럼 훌륭한 제도와 교원,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대학병원 병상수 대비 의과대학 정원이
박으뜸 기자24.01.02 09:24
[신년사] 서울성모병원 "융합 기반 글로벌 미래 선도병원 도약"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새해 융합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미래 선도병원 도약에 나선다.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 이 같은 목표를 위한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했다. 먼저 교직원 인적 융합이다. '함께 소중한 우리'라는 슬로건 실현을 위해 교직원 만족도와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등 사람 중심 병원조직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기술적 융합을 통한 선도적 스마트병원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 초진환자 예약 시스템과 입원절차 간소화 스마트 수술실 운영 등 올해 성과에 이어 내년에도
조후현 기자23.12.29 19:43
한국알콘, 창립 30주년 맞아 위 알콘 투게더 개최
알콘은 한국지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발자취를 되짚어 보며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미래를 계획하는 뜻깊은 기념식 '위 알콘 투게더(We Alcon Together)'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알콘의 주요 연혁을 확인할 수 있는 히스토리 월(History Wall)이 설치돼 글로벌 기업인 알콘이 한국에서 펼친 혁신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히스토리 월은 30주년을 의미하는 계란 한판의 이미지로 제작돼 임직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1945년 텍사스에서 작은 약국으로 탄생해 올해 76
최성훈 기자23.12.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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