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rEF서 ACE 억제제·ARB 대비 엔트레스토 우선 권고
'엔트레스토®(사쿠비트릴/발사르탄나트륨염수화물)'가 최근 발표된 2024년 미국심장학회 '좌심실 박출률 감소 심부전 환자 관리를 위한 전문가 합의 의사결정 지침(2024 ACC ECDP)'에서 병기 C 단계 및 처음 진단 받은 좌심실 박출률 감소 심부전(HFrEF, 이하 HFrEF) 환자에 대한 우선 사용이 권고됐다. ACC 전문가 합의 의사결정 지침은 최신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진이 심부전 환자를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제시되는 실용적인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이다. 해당 지침은 AHA(미국심장협회)/ACC
최성훈 기자24.04.03 14:46
의약품안전원, ARB 사용에 따른 간손상 발생 위험성 분석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ngiotensin receptor blocker, ARB) 사용자에서 약인성 간손상(Drug-induced liver injury, 이하 DILI) 발생 현황 등을 확인했다. 이번 분석 결과는 국제약물감시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Pharmacovigilance, ISoP) 공식 저널인 'Drug Safety'에 지난 21일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 ARB는 국내 고혈압 치료 단일요법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약제다. 국내 허가된 ARB 성분으로는 발사르탄, 아
문근영 기자24.03.28 09:46
고혈압 다제 처방 환자 60% 돌파…2제 'ARB+CCB' 70% 육박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고혈압 치료제를 2제 이상 처방받는 환자 비율이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고혈압 2제 요법인 'ACEi/ARB+CCB' 조합 처방비율은 70%에 근접하고 있다. 3일 대한고혈압학회는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국제학술대회 'Hypertention Seoul 2023' 개최하고, 이날 행사장에서 '팩트시트(Fact Sheet) 2023'을 배포했다. 현장 배포와 함께 온라인에서도 공지됐다. 학회는 해마다 국제학술대회 개최에 맞춰 팩트시트를 발간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이날 학술대회 개시에 맞춰 팩트시트 20
이정수 기자23.11.0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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