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 6세 이상 소아도 복용 가능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최재연)는 자사의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정(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TAF)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6세 이상 소아 환자의 만성 B형간염 치료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베믈리디는 기존 만성 B형간염 치료제의 신장 및 골 안전성을 개선한 치료제로, 8년 임상 데이터 등 여러 임상 연구를 통해 만성질환처럼 오랜기간 치료가 필요한 B형간염에 대한 장기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해왔다. 이번 적응증 확대에 따라 베믈리디는 국내 출시된 테노포비르 제제 중 가장 낮은 연령인 만 6세
조해진 기자25.06.25 00:18
대웅제약 '베믈리버', B형간염 억제 입증‥제네릭 경쟁력 확인
대웅제약의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버'가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를 100% 입증하며 경쟁력 있는 제네릭의약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버'(성분명: 테노포비르, TAF)의 4상 임상시험 결과를 지난 5월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The LIVER WEEK 2025'에서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연구는 바라크로스(성분명: 엔테카비르, ETV)를 복용 중인 만성 B형간염 환자가 베믈리버(TAF)로 교차 복용 시 베믈리버의 유효성과 안전성
최봉선 기자25.06.09 08:16
ALT에 발목 잡힌 B형간염 치료…급여기준 개선 목소리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바이러스 역가는 높아도 ALT(간효소수치)가 정상이면 현행 B형간염 급여기준에서 제외된다. 예를 들면 불이 났는데도 연기가 안 나오는 경우가 ALT 정상수치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영석 교수가 만성 B형간염 환자의 조기 치료 대상 확대를 강조했다. 급여기준 개선을 통해 B형간염 환자를 적시에 치료한다면, 국내 간암 발생률까지 낮출 수 있다는 제언이다. 이를 위해선 국내 만성 B형간염 급여기준에서 ALT 수치를 삭제해야 한다고 했다. 임 교수는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길리어드 사
최성훈 기자25.04.24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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