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 고형암 CAR-T 치료제 ESMO 초록 채택
유틸렉스는 자사가 개발 중인 고형암(간세포암) CAR-T 치료제 '307'의 임상 디자인으로 제출한 초록이 오는 9월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4에 채택됐다고 16일 밝혔다. EU307은 정상 간세포에 영향 없이 간세포암에 특이적으로 과발현하는 GPC3 암항원을 타깃하는 CAR-T 치료제다. 또한 IL-18 분비를 통해 CAR-T 세포 기능향상 및 종양미세환경(TME)을 개선하도록 설계됐다. 임상 디자인은 안정성, 내약성, 약동학(PK), 약력학(PD) 및 항종양 활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1상 용량 증량 방식으로 설
최인환 기자24.07.16 08:43
앱클론, 위암·유방암 CAR-T 치료제 개발중...내년 3상 목표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국내 바이오기업 앱클론이 개발 중인 CAR-T 치료제 'AT101'이 이르면 내년 글로벌 임상 3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AT101은 현재 앱클론이 개발하고 있는 신약 중에 속도가 가장 빠르다. 위암과 유방암을 겨냥한 항암제로 개발 중인데, 국내에선 현재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10일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임윤진 연구원은 기업 보고서를 통해 "앱클론은 인간 유래 항체 h1218을 발굴해 효능과 안전성을 개선시킨 CAR-T 치료제를 개발 중으로, 현재는 임상 1상에서 긍정적 효능을 확
장봄이 기자24.06.10 12:08
베리스모 테라퓨틱스, 차세대 CAR-T 치료제 美 임상 IND 승인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혈액암 치료제로 개발중인 차세대 CAR-T치료제 ‘SynKIR-310’가 미국 FDA로부터 비호지킨 림프종(NHL) 분야에 대한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CELESTIAL-301)은 재발성, 불응성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SynKIR-310의 안전성과 내약성 및 예비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기존에 CAR-T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들 뿐만 아니라, 이미 상용화된 CAR-T 항암제로 치료 후 재발했거나 내성을 보인 환자들까지 포함하고 있어 이
조해진 기자24.05.1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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