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제약, CSO 전환효과로 최대 분기 실적‥R&D 비중은 감소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위더스제약이 2020년 코스닥 상장 후 꾸준히 외형 성장세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3년간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지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위더스제약은 올 1분기 연구개발비용으로 16억원을 사용했다. 이는 전년 동기 14억원 대비 13.4% 증가한 금액이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8.51%에서 5.93%로 2.58%p 감소했다. 위더스제약 연구개발비는 2021년 69억원으로 고점을 찍은 후 2022년 53억원, 2023년 52억원으로 2년 내리 감소했다
최인환 기자24.07.25 11:57
CSO 신고제 도입 · 교육의무 부과‥행정처분 구체적 기준 마련
보건복지부는 18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약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의약품 판촉영업자(CSO) 신고제 도입 및 교육의무 부과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약사법(2024.10.19.시행)' 개정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신고 기준 및 절차, 교육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정하고 경제적 이익 제공 범위 등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다. 시행규칙 개정안은 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고 시 24시간 신규 교육 이수를 신고기준으로 하고 신고에 필요한 절차와 서식을 신설했다. ▲의약품 판촉영업자가 의
이정수 기자24.07.18 12:23
제약사 CSO 신고 의무화 내주 확정될 듯…교육의무는 유동적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이르면 다음 주 제약사 CSO 신고 의무화 방침이 확정된다. 다만 제약업계에서 부담을 호소했던 직원 교육 이수 의무는 다소 완화될 것으로 확인된다. 3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다음 주 중으로 입법예고할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개정안은 어느 정도 확정됐다. 계획대로라면 지난달까지 입법예고가 돼야했지만, 입법예고를 위해서 필요한 절차가 있다. 현재 규제개혁위원회 사전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빠르면 다음 주에 입법예고가 될 예정"이고
이정수 기자24.07.04 06:00
위더스제약, CSO 체제 전환하며 '1분기 최고 매출' 기록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지난해 영업 직원을 절반 가까이 축소하며 CSO(Contract Sales Organization, 영업판매대행사) 체제로 전환한 위더스 제약이 1분기 호실적을 거두며 체제 전환 효과를 입증했다. 위더스제약은 2022년 말 기준 52명이던 영업 직원 수를 2023년 말 기준 27명으로 크게 축소시키며 지점장급 중심으로 설립한 CSO로 상당수 인력을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01억원으로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62.1% 증가한 7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80억원으로
최인환 기자24.06.15 05:55
政, CSO 신고제에 제약사 적용 방침 고수…내달 명문화 예고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CSO 신고제 적용 대상에 제약사를 포함하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제약업계가 이중규제라며 적용 제외를 요구하고 있지만 난항이 예상된다. 27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에 따르면, 복지부는 내달 입법예고할 예정인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제약사 CSO 신고 의무화를 반영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제약사 CSO 신고 여부와 관련해) 상위 법인 약사법 해석을 달리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다. 현재 관련 내용을 담은 시행규칙 개정안을 6월 중에 입법예고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이정수 기자24.05.28 05:58
복지부, '10월 시행' CSO 신고제 시행규칙 내달 중 입법예고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오는 10월 시행될 예정인 CSO(영업대행) 신고제와 관련, 구체적인 시행 기준을 담은 시행규칙 개정안이 내달 중 입법예고될 전망이다. 23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에 따르면, 복지부는 내달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를 목표로 CSO 신고제와 관련한 세부기준을 수립하고 있다. CSO 신고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약사법 개정안에 담겨 있는 제도다. 개정안에 따르면, CSO는 영업소가 위치한 지자체에 영업활동을 신고해야 한다. 제약사도 CSO 업체에 대해 지출보고서 작성, 보관, 제출,
이정수 기자24.05.24 06:00
CSO 의존도 높아지는 추세인가‥비상장제약사들 판매수수료 얼마?
국내 제약기업들의 CSO(Contracts Sales Organization, 판매대행업체)를 통한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수년전까지만 해도 비상장 중견·중소제약사 중심으로 자체 영업인력을 줄이고 CSO를 통한 판매를 확대해 왔으나 최근에는 경동제약, 명문제약, 알리코제약, 국제약품, 위더스제약, 유유제약 등 상장제약사들도 가세해 영업을 대행업체에 맡기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업대행사(CSO)의 지출보고서 작성 의무화 약사법 개정안을 통과된 상황이라 향후 CSO 의존도 여부에 촉각이 모아진다. 이는 판매 대행
최봉선 기자24.04.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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