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록의 '애드세트리스' 까다로운 DLBCL 치료서 가능성 제시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치료 옵션이 마땅치 않은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치료에서 출시된 지 한참 지난 약물이 새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주인공은 CD30에 결합하는 항체-약물 결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치료제 '애드세트리스(브렌툭시맙 베도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림프종 치료제 애드세트리스는 재발성·불응성(R/R) DLBCL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유의미한 생존 이점을 보였다. 애드세트리스는 일본 다케다제약과 미국 시젠이 공동 개발한 항 C
최성훈 기자25.01.10 05:56
ADC 항암제 '질로버타맙 베도틴'…DLBCL 치료서 완전 관해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MSD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 후보물질이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1차 치료에서 완전 관해율(CR)을 입증했다. 치료가 까다로운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에서 항암 치료 후 종양이 완전 소실된 셈이다. 향후 DLBCL에서 치료 환경 변화를 불러올지 주목된다. 8일(현지시간) MSD에 따르면 '질로버타맙 베도틴(Zilovertamab Vedotin)'과 R-CHP 병용요법은 이전에 치료받지 않은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2상 임상시험에서 완전 관해율 100%를
최성훈 기자24.12.0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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