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2 양성 2차 표준 엔허투, 조기 유방암 적응증 추가 예고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가 공동개발한 '엔허투(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가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시험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 추후 해외와 국내에서 적응증이 확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유럽·오세아니아·북미·남미에서 163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DESTINY-Breast05 3상 임상시험 결과, 엔허투는 수술 전 보조요법 치료 후 유방 또는 액와 림프절에 침습성 질환이
조해진 기자25.09.30 05:56
페스코 급여 1주년…HER2 양성 유방암 치료 기여한 '시간적 가치' 조명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자사의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페스코(퍼투주맙/트라스투주맙)'의 보험 급여 적용 1주년을 맞아, 치료 시간을 단축하고 투약 편의성을 높여 유방암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해온 페스코의 가치와 성과를 조명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페스코는 정맥주사 형태로 투여하던 퍼제타(퍼투주맙)와 허셉틴(트라스투주맙) 성분을 하나의 피하주사 형태로 결합한 치료제다. 기존 대비 치료 시간을 최대 90% 단축해 환자와 의료진의 투약 편의성을 높였다. 2021년 항암제 최초의 개량생물의약품으로 국내 허가를 받았으며
조해진 기자25.08.21 11:26
'엔허투' HER2 양성 고형암 日 추가 신청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의 항HER2 항체약물접합체(ADC) '엔허투'가 일본에서 HER2 양성 진행 및 재발성 고형암에 대한 적응증 추가승인이 신청됐다. 엔허투는 현재 일본에서 HER2 양성 유방암, HER2 저발현 유방암, HER2 유전자변이를 지니는 비소세포폐암, HER2 양성 위암 4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 HER2는 많은 암세포 표면에 발현하는 단백질로, HER2 단백질의 과잉발현은 HER2 유전자증폭의 결과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고 암의 진행 및 예후불량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
이정희 기자25.04.25 08:52
'엔허투+퍼제타' HER2 양성 유방암 1차 치료 효과
AZ-다이이찌산쿄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의 항HER2 항체약물접합체(ADC) '엔허투'와 로슈의 '퍼제타' 병용요법이 HER2 양성 유방암 1차 치료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DESTINY-Breast09 시험) 중간해석에서 양호한 결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DESTINY-Breast09 시험은 HER2 양성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환자(1157명)에 대한 1차 치료를 대상으로 엔허투 단독요법 또는 엔허투와 퍼제타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현 표준치료와 비교평가하는 글로벌 3상 임
이정희 기자25.04.22 09:19
'퍼제타-페스코',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보조요법 확대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12월 1일부터 자사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퍼제타(퍼투주맙)' 및 '페스코(트라스트주맙/퍼투주맙)'의 선행화학요법(수술 전 보조요법, Neo-adjuvant treatment) 건강보험급여 투여 대상이 림프절 양성 환자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기존 퍼제타는 조기 유방암에 있어 국소진행성, 염증성 또는 초기 단계(지름 2cm 초과)인 HER2 양성 유방암 환자가 선행화학요법으로 투여 시 본인부담비율 30%로 선별 급여가 적용됐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림프절 양성 환자가 새
최성훈 기자24.12.02 11:26
한국로슈, 국내 HER2 양성 유방암 치료 여정 인포그래픽 공개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23일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자사의 조기 및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국내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22년 간의 여정을 되짚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한국로슈는 HER2 양성 유방암의 치료를 위해 허셉틴(트라스투주맙), 캐싸일라(트라스투주맙 엠탄신), 퍼제타(퍼투주맙), 페스코( 트라스투주맙/퍼투주맙) 등 조기 및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를 통해 치료 전 단계에 걸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
최성훈 기자24.10.23 09:32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제약공시 책갈피] 10월 1주차 - 한미약품·보령·유한양행 外
2
고혈압 저용량 복합제 트렌드, 개원가 보수적 접근
3
[진단] '성장클리닉' 쏠림…부모 불안·의사 탈출이 만든 풍경
4
출범 앞둔 의료혁신委…일각선 "보여주기식 그칠까 우려"
5
알리코제약, 3Q 생동 승인 최다…국내외서 제네릭 R&D 박차
6
광동제약, 자기주식 373만주 220억 처분 결정…941만주 남아
7
한미 플랫폼 기술 적용된 '엔서퀴다', 길리어드에 기술수출
8
환인제약 이원범 대표, 내달 최대주주 올라선다
9
국회-제약업계 긴급회동…미국 藥 관세 '불확실성' 해소 당부
10
보령, 사노피 유방암 치료제 '탁소텔' 19개국 권리 인수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