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C 신약 'I-DXd'…전립선암서도 가능성 엿본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미국 머크(MSD)와 다이이찌산쿄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이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Metastatic Castration-Resistant Prostate Cancer, mCRPC) 치료에서도 가능성을 시험한다. 24일 한국MSD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근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mCRPC)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피나타맙 데룩스테칸(Ifinatamab Deruxtecan, I-DXd)'을 도세탁셀과 비교하는 제3상, 라벨 공개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임상시
최성훈 기자25.03.24 11:44
엔허투 이을 ADC 치료제 'I-DXd' 임상3상 돌입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다이이찌산쿄가 '엔허투(트라스트주맙 데룩스테칸)'의 뒤를 이을 ADC 항암제 'I-DXd(아이피나타맙 데룩스테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최근 진행성·전이성 식도편평세포암종(ESCC) 치료에서 I-DXd 임상 3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 구체적으로는 이전 치료 경험이 있는 진행성·전이성 식도편평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공개 임상시험이다. 임상 실시 의료기관은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학
최성훈 기자25.02.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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