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메라, 사노피와 IRAK4 분해제 'KT-474' 개발 중단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표적단백질 분해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미국 키메라 테라퓨틱스(Kymera Therapeutics)는 26일 파트너회사인 사노피가 2상 임상시험 중이던 IRAK4 분해제 'KT-474'의 개발을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 대신 사노피가 전임상시험에서 개발효과를 나타낸 차세대 후보물질인 'KT-485/SAR447971'의 개발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 결정은 2상 임상시험에서 KT-474의 일과성 QTc 연장이 확인되면서 이루어졌다. KT-474는 아토피성 피부염과 화농성 한선
이정희 기자25.06.27 09:40
美 복합약물 인정 기준↑…'28년 IRA 약가인하 가이던스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미국의 복합약물에 대한 기준이 더욱 까다로워졌다. 활성성분의 유효성을 각각 임상적으로 입증하지 못하면 단일성분으로 간주돼 약가인하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DS투자증권이 14일 발표한 제약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 의료보험기관인 CMS(Center for Medicare&Medicaid Services)는 지난 12일(현지시간) 2028년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관련 초안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가이던스에 따르면, 두 개 이상의 활성성분을 포함하는 복합 약
조해진 기자25.05.15 11:30
다산제약 선양연구소, 中 요녕 Oxiran제약과 전략적 제휴 체결
다산제약 선양연구소가 지난달 18일 중국 요녕에 위치한 Oxiran제약(중문명 Aoke) 본사에서 PEG 공급 관련 전략적 제휴 체결식을 가졌다. 다산제약 선양연구소는 PEG(Polyethylene glycol) 3350 경구용 복합제를 개발 중이며 MAH 방식으로 요녕 대웅제약의 위탁 제조를 통해 생산허가증 신청을 준비 중이다. 이날 선양연구소와 Oxiran제약은 향후 선양연구소가 개발하는 PEG와 관련해 원료의약품 수준의 PEG 공급과 더불어 선양연구소의 완제 개발에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PEG(Polyethylene gly
최인환 기자24.12.03 14:41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코스피 의약품업종 시총, 3Q 6.4조↑…'셀트리온' 등 상승 견인
2
[기고] 건보급여 제한 교통사고 중대과실 해석에 대한 법원의 판단
3
[제약공시 책갈피] 10월 1주차 - 한미약품·보령·유한양행 外
4
국회-제약업계 긴급회동…미국 藥 관세 '불확실성' 해소 당부
5
보령, 사노피 유방암 치료제 '탁소텔' 19개국 권리 인수
6
10차 약평위‥당뇨병 치료제 '오젬픽' 급여 적정성 인정
7
고혈압 저용량 복합제 트렌드, 개원가 보수적 접근
8
척수소뇌변성증 환자 염원 이뤄지나…'씨트렐린' 급여 막바지
9
환자가 약 고른다…약사회, '한국형 성분명 처방' 제시
10
"건강서울페스티벌, 시민 속에 스며드는 약사 서비스에 집중"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