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치부심' 서울제약, 각종 이슈 딛고 벤처기업부 재진입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서울제약이 그동안 있었던 여러 이슈를 견뎌내고 코스닥 벤처기업부에 재진입하면서, 벤처기업으로서의 성장 기회를 엿보고 있다. 서울제약은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정기공시에서 벤처기업부 정기요건을 충족해 중견기업부에서 벤처기업부로 소속부가 변경됐다. 벤처기업부 소속 기업은 자기자본 300억 원 이상, 최근 6개월 평균 시가총액 500억 원 이상이어야 하고, 자본잠식 없이 최근 3년 중 2년간 당기순이익 흑자, 매출액증가율이 2년 평균 20% 이상인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혹은 벤처인증
조해진 기자24.05.08 12:00
CMG제약, 우량기업부 재진입…'제2의 도약' 속도 높일까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CMG제약이 한국거래소 우량기업부로 소속이 다시 변경된 만큼 '제2의 도약'을 위한 속도를 높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CMG제약은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정기공시에서 우량기업부 정기요건을 충족해 중견기업부에서 우량기업부로 소속부가 변경됐다. 앞서 CMG제약은 2020년 4월 벤처기업부에서 우량기업부로 처음 진입했으나, 2022년 4월 우량기업부에서 중견기업부로 다시 소속부 변경이 이뤄졌었다. 코스닥시장본부 내 우량기업부는 일정 매출과 이익이 지속되고 있는 시장에서 결격사유가 없
조해진 기자24.05.07 05:59
CMG제약 '데핍조', 올해 8월까지 美 FDA 허가 재신청
CMG제약(씨엠지제약, 대표이사 이주형)은 구강용해필름(ODF, Orally Disintegrating Film) 제형의 정신질환 치료제인 '데핍조(Depipzo)'의 美 FDA 품목허가를 올해 8월까지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CMG제약은 2019년 12월 데핍조에 대해 美 FDA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그러나 승인 과정에서 데핍조의 원료를 생산하는 글로벌 제약사인 헤테로社가 제조한 고혈압약에서 2018년과 2021년 두 차례 불순물이 발견됐다. 이 불순물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데핍조의 원료가 헤테로社의 동일 공장에서
최봉선 기자24.03.26 06:38
씨티씨바이오, CBD 구강용해필름 연구 완료…글로벌 본격 진출
씨티씨바이오(대표이사 이민구)가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한 의료용 대마 '칸나비디올(Cannabidiol, 이하 CBD) 구강용해필름(Orodispersible Film, 이하 ODF)' 제제 연구 및 생산 공정 연구를 완료,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 2017년부터 '대마성분 의료목적 제품 개발을 위한 CBD의 안전성 및 유효성 실증' 국책과제를 수행했으며, CBD를 함유한 ODF 제제 연구 및 생산 공정 연구를 작년 12월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기존 오일 형태의 CBD를 ODF에 적용할 경우
김창원 기자24.02.28 08:45
CMG제약, 신규 부지 잔금 조기 납입…"의약품 사업 본격화"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CMG제약이 취득 예정이었던 신규부지 잔금을 조기 납입하면서, 추진하고 있는 의약품 사업 역시 본격화될 전망이다. 11일 CMG제약은 유형자산취득결정 정정공시를 통해 오는 31일이었던 취득 일자를 11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는 CMG제약 측의 조기 잔금 납입으로 인한 것이며, 해당 금액은 128억원에 달한다. 또한 CMG제약 측은 계약상대방인 에스제이엠에 지난해 9월 22일 계약금 16억원, 10월 31일에 중도금 16억원을 지급함으로써, 자산 총액 2100억원의 7.5%에 달하는 160억원 규모
정윤식 기자24.01.1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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