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의약품 판매액, OECD 평균보다 높아…의료비는 낮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0일 발표한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5'의 주요 분야별·지표별 세부내용을 분석해 우리나라 보건의료수준 및 각 국가의 수준·현황 등을 공표한다고 30일 밝혔다. 분야별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국민 1인당 의약품 판매액은 968.9 US$ PPP로 OECD 평균(658.1 US$ PPP)보다 높았다. PPP(Purchasing Power Parity)는 각국의 물가수준을 반영한 구매력평가환율을 의미한다
이정수 기자25.07.30 12:00
美 보건복지부, '최혜국 약가' 기준 공개…OECD 최저가 반영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미국 정부가 의약품 가격 인하를 위한 '최혜국(MFN, Most Favored Nation)' 기준을 공식화하며 약가 개혁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미국 보건복지부(HHS)는 5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환자에게 적용될 의약품 가격을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책정하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하며,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공공의료보험기관(CMS)과 HHS는 향후 수 주 내에 주요 의약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MFN 약가 목표치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이는
최인환 기자25.05.21 15:36
韓중증 천식환자, 사망률 OECD 2위…산정특례·급여 확대 필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중증 천식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생명을 위협받고 삶의 질이 심각하게 저하되고 있음에도 현재 우리나라에서 이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에는 현실적 장벽이 너무 높다는 지적이다. 16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KAAACI) 국제학술대회(Seoul International Congress 2025) 기자간담회에서 정재원 보험이사는 '중증 천식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주제로 한 발표를
김원정 기자25.05.16 16:34
한국 진찰시간, OECD 절반 수준‥'저수가 탓'만은 아니었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3분 진료'는 단순한 과장이 아닐 수 있다. OECD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진찰시간, 이 안에서 병력 청취부터 처방까지 마쳐야 하는 현실은 한국 일차의료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다. 하지만 그 원인을 '낮은 진찰료'로만 돌리기엔 이야기가 단순하지 않다. 보건경제와 정책연구의 '일차의료 의사의 진찰시간과 진찰료의 국가 간 비교'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OECD 21개국을 대상으로 진찰시간과 진찰료, 지불제도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한국의 일차의료 평균 진찰시간은 6.3분으로 일본(6.1분)에 이어
박으뜸 기자25.04.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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