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SCD411' 본격 상용화…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삼천당제약이 올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선다. 회사는 고용량과 저용량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시킨 후,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6일 삼천당제약 기업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CD411' 저용량 제품에 대해 미국, 유럽, 캐나다, 일본 등 글로벌 주요 시장과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캐나다, 유럽, 일본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미국 및 기타 글로벌 시장에서는 내년부터 판매를 개시할
최인환 기자25.02.06 11:54
삼천당제약, 매출 호조세에 R&D 적극 투자…'SCD411' 성공에 사활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외형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삼천당제약이 적자를 감수하고 매년 R&D에 200억원이 넘는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메디파나뉴스가 9일 금융감독원 사업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삼천당제약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 1분기 매출액 33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306억원 대비 10.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4억원 대비 138.3% 증가했다. 삼천당제약은 2020년 매출액 1184억원을 기록한 이후 20
최인환 기자24.07.09 11:59
삼천당제약, 내년 'SCD411' 출시 계획…PFS·Vial 투트랙 공략 나선다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삼천당제약이 오는 2025년 1분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국내외 출시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글로벌 파트너사의 협조로 SCD411 PFS 및 Vial 허가 신청을 동시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22일 삼천당제약이 자사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및 S-PASS 경구용 인슐린, GLP-1(Semaglutide) 치료제를 비롯한 제품의 글로벌 비즈니스 계획에 관한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 현황으로 리제네론과 바이엘이 공동개발
정윤식 기자24.04.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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