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세라닙, 유방암서도 뛰어난 효과… 글로벌 3상 가능성 제시
HLB의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이 캄렐리주맙에 이어 플루조파립과 병용해서도 연이어 높은 치료효과를 입증하며 HLB의 간암신약 허가 후 다양한 적응증으로 파이프라인 확장 가능성이 구체화되고 있다. 미국 FDA의 간암신약 허가결정을 앞두고 있는 HLB는, 내부적으로 허가를 자신하며 그간 이후 진행할 후속 임상을 검토해왔다. 파트너사인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에 이어 플루조파립과 병용에서도 높은 치료효과가 계속 발표되고 있기 때문이다. 리보세라닙은 신생혈관 억제제로, 종양의 혈관 신생을 억제하여 암 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차단하며, 캄렐리주맙은
조해진 기자24.05.11 02:04
HLB 리보세라닙, 中에서 난소암 치료제로 신약 허가
HLB가 특허 및 개발권을 보유한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이 중국에서 난소암 치료제로 새롭게 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HLB가 다음달 간암 1차치료제로 FDA 허가를 받을 경우 후속 글로벌 3상 파이프라인의 확장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리보세라닙은 현재까지 중국에서 위암 3차(2014년), 간암 2차(2020년), 간암 1차(2023년) 치료제로 승인된 이후 누적매출 2조 원 이상을 기록 중이다. 여기에 난소암 치료제로도 허가를 받음으로써 리보세라닙의 매출규모는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리보세라닙의 난소암 신약허가는 다음
조해진 기자24.04.22 10:45
HLB 간암신약, 1차 치료제 이어 수술 전후 보조요법 가능성 보여
간암 1차 치료제 허가를 앞두고 있는 HLB의 간암신약이 최근 각종 학회와 전문 미디어를 통해 간암 수술 전, 후 보조요법 및 전환치료(conversion therapy)에 대한 최적의 치료요법으로 부각되고 있다. 간암의 전환치료는 종양의 크기가 크고 간 곳곳에 퍼져 있어 수술을 할 경우, 간의 대부분을 절제해야 해서 수술이 불가한 환자들에게 약물을 투여해 수술이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것을 뜻하는데, 전환치료에 성공할 경우 절제 범위가 작아져 수술은 물론 이후 치료효과도 높일 수 있다.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이 전환치료제로 여러 임상에
조해진 기자24.04.12 17:05
간암 적정성평가, '시술' 영역 전무‥TACE와 국소치료 지표 필요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국내에서 '간세포암종'은 폐암 다음으로 중증도가 높은 질환이다. 특히 가장 왕성한 생산 활동 연령층인 40-59세 사이에서는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회경제적 측면에서도 간세포암종으로 인한 연간 경제적 부담은 2015년 약 2조 7천억 원으로 모든 암 중 1위를 차지했다. 즉, 간세포암종은 우리나라에서 모든 암 중 질병부담이 가장 높은 질환이다. 이런 와중에 국내에서 기존에 개발된 1주기 '간암 적정성평가'는 수술 사망률만을 분석해 공개했다. 2023년 2주기 1차 간암 적정성평가에서는 평가대
박으뜸 기자24.01.1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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