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에 진정한 게임체인저 'TPD'‥실제적인 가치 확인될 것"
조만간 임상 결과가 가시화되는 대로 신약개발의 진정한 게임체인저로서 'TPD'(표적단백질분해, Targeted Protein Degradation)의 실제적인 가치가 확인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6일 '글로벌 신약기술 및 최신 연구개발 동향'을 주제로 한 제26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발간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노화융합연구단 김정애 책임연구원는 이번 정책보고서에서 '주목받는 신약 모달리티-신약개발업계가 TPD에 주목하는 이유와 현황' 제하의 기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TPD
최봉선 기자24.08.11 11:59
올해 들어 기술이전 2건, M&A 1건…'TPD', 차세대 기술 주목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표적 단백질 분해제(TPD)'가 차세대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만 국내 제약바이오사들이 기술이전 2건과 인수합병(M&A) 1건 등을 체결하면서 차세대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TPD 기술은 세포 내 단백질 분해 시스템을 활용해 원하는 단백질을 특이적으로 분해하는 플랫폼을 말한다. 신약으로 사용하면 단백질 분해 효소 등을 활용해 질병의 원인 단백질을 분해·제거할 수 있다. 2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성사된 TPD 기술이전은 총 2건, M&A 관련 계약은 1건으
장봄이 기자24.07.22 05:55
연이은 유한양행 TPD 계약, 예고된 성과…추가 확장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유한양행 핵심 연구인력 과거 발언이 표적단백질분해(TPD) 기술도입 등 계약으로 이어졌다. 이 회사가 연구개발(R&D)에 힘을 쏟고 있는 만큼, 오픈 이노베이션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 회사는 최근 국내 업체 2곳과 TPD 관련 계약을 맺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일 유빅스테라퓨틱스는 유한양행에 안드로겐 수용체 분해 TPD 제제 개발 및 상업화 전세계 독점권을 이전하기로 했다. 지난 10일 프레이저테라퓨틱스는 비공개 특정 표적 대상 TPD를 공동연구하는 계약을 유
문근영 기자24.07.11 05:59
프레이저테라퓨틱스-유한양행, 표적 TPD 공동연구 계약 체결
프레이저테라퓨틱스와 유한양행이 표적단백질분해제(TPD)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회사는 현재 비공개인 특정 표적에 대해 프레이저의 SPiDEM™(Selective Protein Degradation Enabling Moiety) 기술을 이용한 선택적 분해제를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프레이저와 유한의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해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레이저의 SPiDEM™ 기술과 유한의 우수한 신약개발역량이 결합해 단백질 분해 유도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장봄이 기자24.07.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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