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S세포로 요로결석 분해 재현 성공
日 연구팀, 획기적 예방·치료법 개발 기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참을 수 없는 통증으로 알려진 요로결석의 주성분을 백혈구가 적극적으로 탐식해 분해하는 모습을 사람의 iPS세포로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일본 나고야시립대 연구팀은 마크로파지에 결석을 효율적으로 탐식할 수 있도록 하는 약물 등이 개발되면 요로결석의 획기적 예방 및 치료법 개발에 도움을 주는 연구성과로 주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요로결석은 신장에서 옥살산 칼슘 등 결정이 굳어져 생긴 직경 약 5mm의 결석이 요관에 막히고 등이나 허리에 강렬한 통증
이정희 기자24.04.25 09:13
'iPS세포로 인간 수정란 제작연구 허용되나'
연내 보고서 작성 계획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사람의 iPS세포 등으로 만든 난자, 정자로 수정란을 제작하는 연구가 일본에서 허용될 전망이다. 일본 정부의 생명윤리전문조사회는 10일 이 연구를 허용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하기로 의견이 일치됐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 이러한 연구는 현재 국가의 지침에 따라 금지돼 있다. 사람의 난자나 정자를 인공적으로 제작하는 단계에는 아직 이르지 못하고 있지만 연구 진전에 따라 향후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다. 일본에서 배아는 '사람 생명의 싹'으로 정의되며 원칙적으로 연구목적으로 제작되는 것을
이정희 기자24.01.11 10:44
iPS세포 이용 파킨슨병 대상 美 임상 실시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iPS세포를 이용해 파킨슨병을 치료하기 위한 임상시험이 미국에서 실시된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는 일본 교토대 iPS세포연구재단으로부터 제공받은 iPS세포를 이용해 임상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임상시험은 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재단으로부터 제공받은 iPS세포를 일본 스미토모파마가 자사의 시설에서 신경세포로 변화시킨 뒤 미국에 공수하기로 했다. 스미토모파마는 임상시험에 필요한 비용도 지원하기로 했다. 파킨슨병은 뇌내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만드는 신경세
이정희 기자23.12.27 09:43
iPS세포로 사람 수정란 유사 구조 재현
日 연구팀, 인간의 발생과 불임 메커니즘 규명 기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인공다능성줄기세포(iPS세포) 등으로부터 사람의 수정란과 비슷한 구조를 만들고 신체가 형성되는 초기단계를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일본 교토대 iPS세포연구소를 비롯한 연구팀은 사람의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기 전후의 과정을 iPS세포 등으로 재현하는 데 성공하고, 인간의 발생과 불임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연구성과로 주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정자와 난자가 수정해서 생긴 배아는 자궁에 착상해 태아로 자라지만, 초기에 배아가 성장하는 메커
이정희 기자23.12.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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