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5일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5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보건의료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총 250명이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미국감리교회 고(故) 로제타 홀(Rosetta Hall) 의료선교사는 25세의 젊은 나이에 내한해 43년간 의사로서 가난한 여성, 어린이, 장애인 환자를 치료했다. 특히 1928년에는 현(現)
이정수 기자24.04.05 14:13
41억 초고가 듀센근이영양증 신약 국내서도 도입 움직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듀센근이영양증(Duchenne Muscular Dystrophy, DMD) 신약 도입을 위한 국내 움직임이 시작됐다. 관련 환우회를 중심으로 작년 세계 최초로 미국과 유럽에서 승인된 듀센근이영양증 신약들을 국내 도입해 '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각오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듀센근이영양증환우회 '디엠디유니온(DMD UNION)'은 최근 공식 출범하고, 치료제 국내 도입을 위한 정책 활동을 전개한다. 듀센근이영양증은 주로 남아에게 영향을 미치는 신경계 근육질환이다. 근육세포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최성훈 기자24.02.01 06:03
아주대병원, 2029년 목표 '신관'과 '첨단의학관' 건립 본격 착수
아주대병원이 최근 신관·첨단의학관 건립을 위한 설계 및 감리용역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신건물 건립 착수에 들어갔다. 아주대병원은 현재 본관과 송재관(의과대학) 사이 위치에 신관과 첨단의학관을 오는 2029년까지 순차적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삼우CM건축사사무소와 각각 설계 및 감리용역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건립 예정인 신관은 지하 3층~지상 15층, 연면적 56,120㎡(약 1만7000평) 규모로 공공정책병상 275병상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로써 오는 2029
박으뜸 기자24.01.03 09:16
산테라 뒤시엔느 근이영양증 치료제 EU 승인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스위스 생명공학회사인 산테라 파마슈티컬스(Santhera Pharmaceuticals)의 뒤시엔느 근이영양증 치료제 '아감리'(Agamree, vamorolone)가 EU에서 승인을 취득했다. 산테라는 18일 EU 집행위원회가 아감리를 4세 이상 뒤시엔느 근이영양증 환자 치료에 사용하도록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유럽 의약품감독국(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지난 10월 아감리의 승인을 권고한 바 있다. 내년 1분기 중에 독일에서 EU 최초로 출시될 전망이다. 아감리는 염증경로를 강력하
이정희 기자23.12.19 11:48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꺾이지 않는 K-피부미용 의료기기…여전히 호실적
2
제약·바이오, 수익성 하락세…매출 상하위권 전반에서 나타나
3
고조되는 美-中 무역갈등…"중국산 주사기 제재 압박"
4
전국의대 1만3천명, 증원중지 요청…재판부, 누구손 들까
5
"전공의 복귀 포기, 3개월간 헛고생"…떠나가는 교수들
6
전국 간호사 다시 국회로 모인다…간협, 대규모 집회 결의
7
광동제약, 1Q 매출 전년比 16.5%↑…'가다실' 판매 효과
8
오늘부터 병·의원 갈 때 '신분증 필참'…현장 혼선 예상
9
제약·바이오 매출원가비율 0.6%p 상승…개선보다 부진 '多'
10
제약협동조합, 보금자리 새 단장…"100년 얼굴 만든다"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최근 6개월 간의 기사목록입니다.
로그인을 하시면 전체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