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소아진료 네트워크' 첫 시도에 숨고르기…완성도 높인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국내 소아진료체계 개선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숨고르기에 나서고 있다. 첫 시도이니만큼, 완성도를 높여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다. 임혜성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총괄과장은 3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소아진료 네트워크 시범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소아진료 네트워크 시범사업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개혁 과제인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다. 지난해 9월 발
이정수 기자24.04.04 06:04
일부 해열제·항생제 약가 인상…중증질환 4개 신약 급여등재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는 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고 중증질환 치료제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2024년 1월 1일부터 보험약가 인상 및 중증질환 치료제 급여 적용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최근 수요량이 급증해 공급량이 부족했던 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 현탁액 2개 품목, 소아 항생제 세프디토렌피복실 2개 품목에 대한 보험약가를 내년 1월 1일부터 인상한다. 해당 의약품은 코로나19 이후 독감 및 호흡기 감염 등으로 인한
이정수 기자23.12.22 10:35
政, 요양급여 결정에 뇌질환 AI 솔루션 비급여 진출 급물살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에 대한 요양급여 결정에 따라 관련 제품들이 의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혁신의료기기에 대한 의료현장의 빠른 사용을 위해 의료기기 건강보험 임시등재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에 따라 뇌영상 검출·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등은 이달 1일부터 선별 급여 혹은 비급여 형태로 의료시장에 진출한다. ◆ 혁신의료기기 빠른 현장 도입 제도 시행했지만… 이번 건정심 결정은 정부가 혁신의료기술에 대한 시
최성훈 기자23.11.06 06:03
AI 뇌졸중 솔루션 첫 수가 제이엘케이…"추가 적용으로 매출 확장"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제이엘케이 AI 뇌졸중 솔루션 'JBS-01K'에 대한 비급여 임시 수가가 5만4300원으로 책정됐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개최한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AI 의료기기 최초로 JBS-01K에 건강보험 비급여를 임시로 적용했다. 건정심에서는 AI 의료기기가 전례 없는 신의료기술이라는 점을 고려해 선별급여, 비급여로 두 가지 방안을 마련했다. 선별급여 기준에 의하면 MRI, CT 등 특수영상진단 시 전문의 판독료는 1810원이지만 비급여 항목으로 분류된 제이엘케이 솔루션
최성훈 기자23.10.3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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