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골전이 자동검출 AI 개발
日 연구팀, 수년 내 실용화 목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뼈로 전이된 암을 컴퓨터단층촬영(CT) 화상으로 자동으로 검출하는 인공지능(AI)이 개발됐다. 일본 도쿄의치대 병원과 NTT데이터그룹 공동연구팀은 전이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전이에 수반하는 골절과 다리마비 등 방지를 위해 수년 안에 실용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골전이는 내장 등에 생긴 암세포가 척추나 골반으로 이동해 증가하는 상태를 말한다. 암세포가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를 활성화하고 쉽게 골절된다. 뼈를 만드는 세포를 자극하기도 하며 이상 성장
이정희 기자24.03.22 09:07
미국 최초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허가, 국내 개발 기업 현황은?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산도스의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인 '주본티(Jubbonti)'와 '와이오스트(Wyost)'가 미국 내 최초로 FDA 승인을 받았다. 그에 따라 국내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업의 현황이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FDA는 산도스의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주본티와 와이오스트를 허가했다. 해당 제품의 오리지널인 '프롤리아(Prolia, 성분명 Denosumab)'는 암젠의 골다공증 치료제로서, 뼈를 파괴하는 물질인 RANKL(표적 핵 인자-카파 B 리간드)을 표적해 파골세포의 활성을 억제하
정윤식 기자24.03.09 06:03
[제약공시 책갈피] 1월 1주차 - 셀트리온·국제약품·SK바이오팜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1월 1주차(1.2~1.5)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한 셀트리온이 일본 다케다로부터 인수했던 아태지역 프라이머리케어 사업부 전문의약품 일부를 매각하면서 자금 확보에 나섰다. 현금 유동성을 늘려 재무구조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매각 비용은 2100억원이다. 국제약품이 오너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올해 3월 임기만료를 앞둔 CEO 안재만 대표가 지난해 말일 부로 사임하면서 오너 2세 남영우 명예회장과 오너 3세 남태훈 사장 등 2인 각자대표 체제가 된 것에 따른다. 남태훈 사장은 2015년
이정수 기자24.01.06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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