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대규모 구조조정 속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속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노바티스가 선택과 집중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그룹 내 구조조정을 강화하는 한편 독일 생명공학기업 모포시스(MorphoSys) 인수를 위한 공개매수 절차에 들어갔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바티스가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글로벌 개발 조직 개편 절차를 밟고 있다. 노바티스는 회사 개발조직에서 향후 2~3년간 최대 680명의 인력을 감축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지난 9일 전했다. 대상자는 스위스 본사와 미국에서 규제승인 등을 지원하는 인력들로, 스위스 440명, 미국 240명이다. 노바티
최성훈 기자24.04.12 11:52
갈 길 바쁜 글로벌 빅파마들…연말 잇따른 M&A '빅딜'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연말을 앞두고 글로벌 빅파마들의 인수합병(M&A) 시계열이 빨라지고 있다. BMS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잇달아 거금을 들여 유망 바이오텍 기업에 대한 M&A에 나서면서다. 옵디보 등 글로벌 블록버스터 약물들의 특허만료시기가 도래하면서 매출 공백을 적극적인 M&A로 풀어나가겠다는 심산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MS는 지난 26일 방사성 의약품 치료제(RPT) 회사인 레이즈바이오(RayzeBio)를 약 41억 달러(약 5조3033억원)에 인수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
최성훈 기자23.12.27 12:10
다이쇼, 日 기업 최대 MBO 실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다이쇼제약홀딩스는 경영진이 기업을 사들이는 경영진인수(MBO) 방식으로 상장을 폐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에하라 시게루 부사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기업이 주식공개매수(TOB)를 실시하고 다이쇼는 상장이 폐지될 전망이다. 보통주 매입급액은 총 7100억엔 정도로, 일본 기업의 MBO로는 사상 최대규모로 알려진다. 매입가격은 주당 8620엔으로, 다이쇼 주식의 24일 종가를 50% 이상 넘어서는 가격이다. 주력사업인 일반약이 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비상장화를 통해 인터넷판매과 해외사업을
이정희 기자23.11.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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