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닥터헬기, 최근 8년간 약 1600회 출동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2016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전북권역 중증응급환자 생명의 동아줄인 닥터헬기가 2024년 1월까지 약 1600회를 출동했다고 밝혔다. 닥터헬기는 응급의료 취약지역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응급 처치 등을 위해 운영되는 전담 헬기로 '날아다니는 응급실', '에어 앰뷸런스'로 불리기도 한다. 닥터헬기는 내부에 응급 장비와 의약품을 갖추고 있고 제세동, 심폐소생술, 기계호흡, 기관절개술, 흉관삽관술 등 전문 처치가 가능하며, 심한 외상이나 심장 및 뇌혈관질환 등으로 신속한 응급 처치와 이송이 필요한
최봉선 기자24.02.06 10:57
원주세브란스, 대동맥박리 환자 '닥터헬기'로 이송해 소생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항공의료팀에서 운영 중인 닥터헬기가 최근 대동맥 박리 환자를 서울로 이송해 소생하는 등 맹활약 중이다. 지난 10월 28일 오후 2시경, 원주시의 모 요양병원에서 정 모씨(40)가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목격자는 119 신고 후 CPR 조치를 시행했으며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ROSC(심폐소생술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맥박이 돌아온 상황)를 확인 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반혼수 상태로 이송된 환자는 응급 조치 후 초음파 검사를 통해 대동맥박리, 즉 심장이 찢어져 제대로 뛰지 않는 상태가 확인
박으뜸 기자23.12.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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