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더 자면 평일에 밀린 잠 보충될까?
인생의 1/3은 수면시간이다. 수면은 낮에 쌓인 마음과 육체의 피로를 해소하고 기억 등의 인지기능을 강화하는 과정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수면의 질이 중요한 이유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신체 리듬의 균형이 깨져 피로가 증가하고, 낮시간 동안 학습장애, 안전사고, 능률저하와 기분 장애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경희대병원 신경과 황경진 교수는 "자고 난 다음날 일상에 지장이 없는 정도의 잠의 양이 곧 적정 수면시간으로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통상적으로 성인은 7~8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며 "수면은 고혈압, 당뇨 등
이정수 기자24.04.24 16:39
CVD 위험 감소효과 입증 피타바스타틴…용량의존적 NODM 안전성 확인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대한내분비학회가 'Finding an Endocrine Solution in Practice'를 주제로 지난 2024년 3월 17일 일요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제58회 연수강좌를 진행했다. 연수강좌는 부신/뇌하수체, 갑상선, 당뇨병, 골대사 등 다양한 내분비질환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연수강좌에서는 스타틴을 활용한 심혈관질환 관리전략에 대한 강의도 마련됐다. 한림의대 홍은경 교수(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부천세종병원 내분비내과 정수진 과장
정윤식 기자24.03.20 09:21
비알코올 지방간, '치매' 발생확률 1.5배 높여
60세 이상 연령군에 속하고 전체 인구의 25% 정도로 추산되는 '비알코올 지방간'을 겪고 있다면 치매 발생에 대해서도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연구팀은 비알코올 지방간 환자군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을 비교했을 때 치매 발생 위험도가 약1.5배 높았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비알코올 지방간은 대사성질환(당뇨·비만·고지혈증·고혈압 등)과 연관이 깊다. 치매 역시 대사성질환과 뗄 수 없는 관계이기에 비알코올 지방간이 치매 발생과 연관되었을 것으로 연구
최봉선 기자24.02.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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