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 해제된 '레코미드서방정' 제네릭 개발 지속 확대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유한양행의 위염치료제 '레코미드서방정(성분명 레바미피드)'의 특허분쟁이 일단락된 이후 제네릭에 도전한 제약사들이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8일 동국제약과 대한뉴팜에 레코미드서방정에 대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승인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알리코제약이 생동시험을 승인 받기도 했다. 이처럼 레코미드서방정의 제네릭 품목을 개발하기 위해 생동시험을 진행하는 제약사가 늘어나는 것은 오는 12월 15일자로 레코미드서방정의 재심사기간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재심사기간 만료
김창원 기자24.03.19 11:45
'레코미드서방정' 제네릭, 허가만 남았다…특허분쟁 일단락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유한양행 위염치료제 '레코미드서방정(성분명 레바미피드)'에 대한 특허분쟁이 일단락됐다. 특허심판원은 지난 19일 알리코제약과 위더스제약이 레코미드서방정의 '레바미피드를 포함하는 단일 매트릭스 정제 형태의 방출-제어형 약학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 특허(2040년 9월 4일 만료)에 대해 청구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인용 심결을 내렸다. 해당 특허에는 총 33개 제약사가 도전에 나섰으며, 이 가운데 16개사가 지난해 10월 인용 심결을 받으면서 포문을 열었다. 이후 인용 심결을 받는 제약사는 더
김창원 기자24.01.22 11:58
'레코미드서방정' 특허 회피 제약사 또 늘었다…6개사 추가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서방형 레바미피드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유한양행 레코미드서방정의 특허에 도전했던 제약사들이 속속 심결을 받아내며 특허분쟁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특허심판원은 지난 9일 동광제약과 삼진제약, CMG제약, 휴온스, 한국파마, 삼천당제약이 레코미드서방정의 '레바미피드를 포함하는 단일 매트릭스 정제 형태의 방출-제어형 약학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 특허(2040년 9월 4일 만료)에 대해 청구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인용 심결을 내렸다. 레코미드서방정의 특허에 도전한 제약사는 총 33
김창원 기자24.01.11 11:43
올해 급여적정성 재평가서 3종 급여 축소…'스트렙토' 삭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리마프로스트알파덱스, 록소프로펜 나트륨, 에피나스틴염산염 등 3개 성분 품목에 적용되는 급여범위가 내달부터 축소된다. 임상재평가에서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은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도 내달부터 급여가 삭제된다. 보건복지부는 20일 '2023년 제2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2023년 급여적정성 재평가 결과 8개 성분 중 3개 성분에 대한 급여 범위를 축소한다. 8개 성분은 ▲레바미피
이정수 기자23.12.20 18:17
안국약품, '생산·공급망 확충'으로 신성장 모멘텀 강화 총력
안국약품은 최근 실적 상승 모멘텀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공급망 시스템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안국약품은 2021년부터 실적상승의 턴어라운드에 성공해, 올해도 3분기까지 1694억원 매출로 전년 동기대비 14%의 고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자체개발한 천연물의약품 '시네츄라'는 2022년 350억의 처방액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데 이어, 엔데믹으로 전환된 올해도 400억에 근접한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치료제 처방약 시장에서도 110
정윤식 기자23.12.19 09:10
국제약품 '레바아이2%' VDT 관련 건성안 개선 효능 입증
국제약품 '레바아이2%'의 VDT(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관련 건성안(안구건조증) 개선 효능이 입증됐다. 국제약품은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130회 대한안과학회 및 제 16회 한중일 안과 학술대회에서 'VDT(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관련 안구건조증에서 2% 레바미피드 용액의 효과'란 주제로 열린 런천 심포지움이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VDT란 현대인에 필수적인 컴퓨터 모니터, 태블릿 PC,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된 안구건조증을 일컫는 것이다.
김창원 기자23.11.27 12:09
유한양행 '레코미드서방정' 특허 회피 제약사 확대…10개사 합류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유한양행의 위염치료제 '레코미드서방정(성분명 레바미피드)' 특허를 극복한 제약사가 더 늘어나게 됐다. 특허심판원은 지난 15일 레코미드서방정의 '레바미피드를 포함하는 단일 매트릭스 정제 형태의 방출-제어형 약학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 특허(2040년 9월 4일 만료)에 대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한 제약사에 인용 심결을 내렸다. 이번에 인용 심결을 받은 제약사는 에이프로젠제약과 넥스팜코리아, 신일제약, 대한뉴팜, 한국비엔씨, 동국제약, 동화약품, 한림제약, 대웅바이오, 일화 등 10개사다.
김창원 기자23.11.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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