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매입·무상증자 등 주주친화 정책 강화하는 제약·바이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근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자사주 매입 및 무상증자 등 주주환원 및 주주친화 정책을 강화하며 기업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프롬바이오는 지난달 29일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준비금을 활용해 보통주 1415만5000주를 신규 발행, 총 발행주는 2831만 주가 됐다. 주식거래량이 증가하는 만큼 주가 상승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14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4월 5일이
조해진 기자24.03.12 06:03
프롬바이오, 주당 1주 100% 무상증자 결정…주주친화 정책 강화
프롬바이오가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무상증자로 보통주 1415만5000주가 신규 발행돼 총 발행주식수는 2831만주로 증가하게 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다음 달 14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4월 5일이다. 무상증자에 필요한 재원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준비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무상증자는 지난해 프롬바이오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동시에 주식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결정됐다. 향후 주식 거래량 증가로 주가 상승
정윤식 기자24.02.29 08:37
종근당, 150억원 규모 자기 취득 신탁계약 체결...주주가치 제고 나선다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종근당이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23일 종근당은 1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는 내용을 공시했다. 종근당 측에 따르면 해당 결정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KB증권이 23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22일까지 운용한다. 이는 지난해 10월 해지된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금액인 50억원에서 100억원 상승한 규모이며, 지난 2022년 10월 종근당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삼성증권과 계약을 체
정윤식 기자24.01.24 06:07
'배당액 확인 후 투자' 제약기업으로 확대…무상증자·현금배당 공시 多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제약·바이오업계가 주주환원을 준비하고 있다. 선(先) 배당액 확정, 후(後) 배당기준일 설정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힌 기업이 눈길을 끌었다. 다수는 무상증자와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올해 초 금융감독원이 배당절차 개선안을 발표한 가운데, 제약·바이오기업은 주주총회 의결권기준일과 배당기준일 분리를 고려하는 중이다. 배당액 확인 후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게 핵심이다. 배당절차를 개선하겠다고 선두로 나선 제약기업은 휴온스그룹이다.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는 올
문근영 기자23.12.15 06:08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의대 증원 제동 걸리나…법원 "최종 승인 멈추라"
2
"지방 병원부터 도산되고 의료 붕괴될 것"…의정양보 거듭 촉구
3
오노, 美 생명공학회사 데시페라 인수 합의
4
'알룬브릭', ALK 양성 폐암 순차치료서 입지 굳히나
5
아토피 치료제 '듀피젠트' 영유아 급여확대 목소리 커졌다
6
투자 한파에도 남다른 보법 보이는 루닛·아이센스
7
큐리옥스, 세포 분석 공정 글로벌 표준 선도 비전 추진
8
대웅제약, '자체개발 신약' 힘입어 올해도 성장세 지속
9
안국약품, 신사옥 이전하며 '과천 시대' 열어
10
'사람 피부 가진 쥐 탄생했다'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최근 6개월 간의 기사목록입니다.
로그인을 하시면 전체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