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 고위험 조기 유방암 신약 '버제니오' 급여 심사대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한국릴리 CDK4&6 억제제 '버제니오(아베마시클립)'가 재발 고위험 조기 유방암에서 건강보험 급여 확대를 노린다. HR+/HER2- 전이성 유방암 치료서 표준치료로 자리 잡은데 이어 재발 고위험 조기 유방암까지도 임상적 이점을 확인하면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버제니오는 이날 열릴 2024년도 제2차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에 상정을 앞두고 있다. 버제니오는 CDK4&6 억제제로선 최초로 HR+/HER2- 림프절 양성의 재발 고위험 조기 유방암 환자에서도 적응증을 획득했다. 즉, 절
최성훈 기자24.03.06 06:06
'유방암' 사각지대‥조기·삼중음성·HER2양성 곳곳에 존재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국내 유방암 환자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치료제 급여 사각지대가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유방암은 단일 질환으로 분류하기 어려울 정도로 종양 특성에 따라 치료 접근법이 다양해진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조기 유방암, 삼중음성 유방암, HER2 양성 유방암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약들이 지속적으로 허가됐다. 그러나 급여는 여전히 더딘 상황임이 확인됐다. 큰 틀에서 봤을 때 유방암은 HER2 수용체 양성 여부와 호르몬 수용체 양성 여부를 기준으로 치료의 흐름이 나뉜다. 다만 공통적으로 유방암은 재발 위험
박으뜸 기자23.11.0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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