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 세계 파브리병 인식의 달 맞아 관련 단체 기부 진행
이수앱지스가 세계 파브리병 인식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파브리병은 유전적 효소 결핍에 따라 당지질이 대사에 문제가 생기며 신장, 심장, 뇌 등에 장기적으로 축적되면서 주요 장기에 돌이키기 어려운 손상을 입히는 질환이다. 그래서 조기 진단을 위한 의료진들의 인식 증진과 협력이 중요하다. 회사는 이번 기부에 앞서, 지난 한 달 간 파브리병 질환 인식 증진을 위해 임직원 및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CATCH THE TIME(캐치 더 타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정윤식 기자24.04.26 14:43
대원제약,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 'AGORA WEEK' 개최
대원제약이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전국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종합 학술 심포지엄 'D-Talks AGORA WEEK'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디톡스(D-Talks)‘는 2022년 개설된 대원제약의 의료정보 교류 플랫폼이다. ‘건강한 디지털 습관 D-Talks‘라는 슬로건으로 연간 200회 이상 온라인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AGORA WEEK는 개원가 의료진이 진료에 도움이 되는 질환 관련 교육을 받으며 각 분야
문근영 기자24.04.18 09:08
윤성찬 한의협 신임 회장 취임…"의료공백, 한의사가 대안"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새로 취임한 윤성찬 제45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이 한의사를 활용한 의료공백 대응을 제안했다. 한의사가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도 했다. 4일 오전 대한한의사협회회관 5층 대강당에서는 제45대 윤성찬 회장, 정유옹 수석부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달부로 한의협을 이끌게 된 윤성찬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국내 의료공백 사태에 주목하고 있음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공보의 파견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방 의료공백을 강조했다. 윤성찬 회장은 "고작 양의사라는 직역 하나에 발이 묶여 전 국민이
이정수 기자24.04.04 12:14
지출보고서에 의료인 성명 등 비식별 조치…제약업계 의견 반영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의약품 공급자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 공개 가이드라인에서 의료인 성명, 임상시험 정보 등 내용이 제외됐다. 제약업계 우려가 일부 해소됐다는 의견이 나온다. 보건복지부는 약사법 시행규칙에 따라 지출보고서 중 개인정보 노출 우려가 있는 의료인 등 수수자 성명, 영업상 전략을 담고 있는 임상시험 정보 등은 비식별 조치 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의약품 지출보고서 공개 및 실태조사 운영 지침에 따르면, 비식별 조치 대상 정보는 시판 후 조사 항목에서 의료인 정보(성명)와 의약품 정보(제품명(표
문근영 기자24.03.22 06:07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제정에 약사 직능 확대·시스템 개선 기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약사 복약지도' 내용을 포함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이하 지역돌봄법)이 지난달 29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약사의 직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지역돌봄법은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 등의 보건의료와 요양·돌봄 등 복합적인 요구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돌봄에 대한 국가 및 사회의 책임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노쇠&m
조해진 기자24.03.04 06:03
KDRA, 키메디와 업무협약 체결…마케팅 인프라 구축·운영 목적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의료분야 콘텐츠 플랫폼 기업 키메디와 마케팅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고 1일 밝혔다. 신약조합과 키메디는 지난 11일 키메디 본사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상근이사, 조헌제 본부장, 정혜림 팀장과 키메디 김명진 대표이사, 김정수 부사장, 황혁진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약·바이오기업의 사업화 촉진을 주요 골자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조합과 키메디는 공동으로 조합원사를 비롯한 제약·바이오기업의
정윤식 기자24.02.01 09:36
"푸른 용의 해 2024년 갑진년(甲辰年), 도전과 변화 향한 발걸음 지속"
갑진년(甲辰年) 용의 해가 밝았다. 갑진의 갑(甲)은 푸른색, 진(辰)은 용을 의미해 '푸른 용의 해'로 불린다. 전설 속의 동물인 용은 힘차고 진취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전해진다. 하늘의 사신(四神) 중 하나로 동방의 수호신으로 삼고 있으며, 동쪽을 상징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새로운 시작과 성장, 도전과 변화를 의미하기도 한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보건의료계의 발걸음이 2024년에도 도전과 변화를 향해 계속되기를 기원한다. 갑진년을 맞아 정부기관장을 비롯한 보건의약단체장들이 보건의료계와 제약산업 발전을
메디파나 기자24.01.01 06:05
[신년사] "의대 증원 저지 녹록치 않다…반드시 막아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새해 의료분쟁특례법 제정과 필수의료법 제정에 힘을 모은다. 의대정원 확대의 경우 연초 반드시 막아야 할 문제로 꼽으며 납득 가능한 합리적 데이터를 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추진하지 않는다면 투쟁 강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회장은 올해 ▲간호법 저지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을 억제하는 제3차 병상수급 기본시책 마련 ▲3000억 재정이 투입된 소아진료 정상화 대책 및 산부인과 분만수가 대폭 인상 ▲분만 관련 의료분쟁조정법 개정 등
조후현 기자23.12.29 10:51
케이메디허브, '독일 메디카' 참가‥ 81억 원 규모 수출상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메디카(MEDICA 2023,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서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운영해준 국내기업 7개사가 81억원 정도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MEDICA 2023'은 전세계 5372개사 참가, 8.3만명의 보건의료전문가가 방문하는 유럽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다. 케이메디허브는 MEDICA 2022에 이어 올해도 7개 기업과 공동관을 운영했다. 국내 우수기업들이 유럽 등지로 글로벌 판로를 개척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케이메디허브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올해
최봉선 기자23.12.01 22:25
대한약사회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지침 완화, 즉각 철회하라"
대한약사회가 1일 보건복지부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지침 완화에 강하게 반발했다. 복지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6개월 이내 대면진료를 한 적이 있는 환자의 경우 질환에 관계없이 비대면진료 가능 ▲응급의료 취약지 98개 시·군·구 추가 ▲진료 이력과 무관하게 가능 등의 내용이 더해졌다. 이에 대해 대한약사회는 "정부가 비대면진료 예외적 허용을 확대하는 안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앞서의 약속들을 무시하고 일방적인 결정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정부는
조해진 기자23.12.01 19:05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제약·바이오기업 PBR, SK바이오팜 21.1배‥ BPS, 종근당홀딩스 '최고'
2
전의교협 "회의록 없다던 정부, 녹취록 짜깁기해 억지 만들어"
3
한미약품, 특허 강자 자리매김…'에소메졸패밀리'가 사례
4
의대정원 확대, 인력‧재정‧시설 부족…의료 질 양극화 조장
5
CMG제약, 우량기업부 재진입…'제2의 도약' 속도 높일까
6
종근당, 당뇨병 치료용 2·3제 복합제 품목 확대 지속
7
에스티팜, '올리고' 매출 상승에 성장 가능성도 '쑥'
8
"AI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필요해져…룰 바뀐 것은 기회"
9
'스카이리치' 쫓는 '트렘피어'…IL-23 억제제 경쟁 본격화
10
심화되는 대학병원 경영난…'존폐 가능성'까지 언급돼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최근 6개월 간의 기사목록입니다.
로그인을 하시면 전체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