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김천제일병원 현장방문…분만취약지 사업 관련 간담회
보건복지부는 17일 오후 김천제일병원에서 분만취약지 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분만의료서비스가 취약한 108개 지역을 분만취약지로 지정하고 54개 지역을 지원하고 있으며, 김천제일병원은 2021년부터 분만취약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진행됐으며, 강병직 김천제일병원 이사장, 이왕복 김천제일병원 원장, 이동희 상임이사, 강선지 기획실장, 강민지 진료과장 등이 참석했다. 김천제일병원 관계자는 "지역에서 심혈관, 소아, 응급과 같은 필수의료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이정수 기자24.01.17 17:05
'재택의료' 시범사업, 비교적 만족도 높아‥ '활성화' 과제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우리나라는 '재택의료 활성화 추진 계획'에 따라 질환군별 재택의료 시범사업이 확대 추진되고 있다. 2019년 12월 ▲복막투석환자를 시작으로 ▲1형 당뇨병 ▲가정용 인공호흡기 환자 ▲분만취약지 임신부(2022년 12월 까지) ▲심장질환자 ▲재활환자 ▲결핵환자 ▲암(장루) ▲암(요루) 등 현재 총 8개 항목의 시범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재택의료 시범사업의 목적은 의료기관이 아닌 가정에서도 의료적 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질병 악화를 방지하고, 장기입원 등으로 인한 환자 삶의 질 저하를 예방하는 데
박으뜸 기자24.01.17 11:32
치열한 경쟁 속 산부인과 개원‥"두 번째 봄을 찾아주려고"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성형외과와 피부과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의원들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띄는 곳이 있었다. '두 번째 봄'이라는 간판을 단 산부인과 의원이었다. 필수의료와 관련해 여러 가지 이슈가 터지고 있는 요즘, 압구정 2번 출구에 과감하게 의원을 개원하기까지는 큰 결심이 필요했다. 하지만 정선화 대표 원장의 각오는 대단했다. 환자들에게 '잃어버린 청춘을 돌려주겠다'는 목표로 지은 이름답게 '두번째봄' 산부인과는 용기있게 문을 열었다. ◆ 치열한 경쟁 속, 개원을 택한 이유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봉직의로
박으뜸 기자23.11.1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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