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사직 장기화에 악화되는 생활고…바빠지는 도움 손길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전공의 사직이 3개월째로 장기화되면서 이들이 겪는 생활고도 심화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에 이들을 돕기 위한 손길도 바빠지고 있다. 12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사직이 장기화되며 생활고를 겪는 전공의가 예상보다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10일 기준 지원 사업엔 매일 20명 정도 전공의가 신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 회장이 생계 지원 체계화를 예고한 지난 7일 이후에만 80명 전공의가 생활고를 호소한 셈이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취임 이후 전공의 지원 의지를 내비쳐 왔다. 임 회장은
조후현 기자24.05.13 05:53
정부 압박에 일부 전공의 생활고…물밑 지원, 내달 수면 위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병원을 떠난 전공의 일부는 마이너스 통장까지 개통하며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압박에 사직서 수리가 금지되며 수입이 없는 데다, 선배 의사로부터 지원을 받지도 못하고 있는 것이 이유다. 15일 정근영 전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는 최근 사직 전공의 상황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정 전 대표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 일부는 의료와 무관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전공의 시절 모아둔 월급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아르바이트의 경우 물류센터에서 일하기도, 학원에서 강사로 일하기도 하며 지내고 있
조후현 기자24.04.16 06:04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에스티팜, 연 매출 3000억 눈앞…CDMO로 중장기 성장 지속
2
'어닝쇼크' 원텍, "1분기 해외 매출 인식 이연…지속 성장 자신"
3
"의대 증원 고법 항고심은 첫발 불과…이달 중 대법 판결 가능"
4
1Q 최대 성과 한올바이오파마, R&D 바탕 안정적 성장
5
국민·환자, '의료사태 해결 위해 2000명 의대증원 철회' 촉구
6
"지역의료, 의사 늘리고 인술(仁術)만 주장한다고 해결 불가"
7
고법 "의대생 학습권 희생하더라도 의료개혁 옹호 필요"
8
약사회, 1차 수가협상…"회원 어려움 반영된 결과 도출할 것"
9
서울고법, 오늘 오후 5시 의대정원 증원 집행정지 결정·발표
10
한국페링제약, 김민정 신임 대표 선임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최근 6개월 간의 기사목록입니다.
로그인을 하시면 전체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