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 지연 속 공수표로 끝난 중국 투자 유치…업계 우려 '현실화'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최대 5000만 달러에 달하는 엔케이맥스의 중국 투자 유치가 지연 끝에 무산되며, 이전부터 제기된 업계의 우려가 현실화됐다. 지난 17일 엔케이맥스는 공시를 통해 5000만 달러에 달하는 중국 '쇼우캉그룹(Shoukang Group)'으로부터의 투자가 무산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엔케이맥스 측은 당사의 최대주주 부재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등의 사유로 인해 투자 상대방과의 의견 불합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엔케이맥스가 쇼우캉그룹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해 3월의 일로서, 양 기업은 투자 유치 및 N
정윤식 기자24.04.18 11:43
삼천당제약·엔케이맥스, 연이은 중국 투자유치 지연…파트너링 '쉽지 않네'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삼천당제약과 엔케이맥스의 중국 투자 유치가 지연되고 있다. 그에 실제 투자 유치 가능성에 대한 업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6일 삼천당제약은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미확정)' 공시를 통해 중국 파트너 '통화동보(通化東寶社)'와 경구용 인슐린 개발 및 계약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5월 모 경제지에서 보도된 기사에 대한 해명으로서, 당시 삼천당제약 측은 중국 파트너사와 2020년 11월 경구용 인슐린·GLP-1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정윤식 기자24.01.2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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