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정기 주주총회 개최…사내이사 선임 포함 전체 안건 통과
휴온스그룹은 주요 계열사인 휴온스글로벌(제37기), 휴온스(제8기), 휴메딕스(제21기), 휴엠앤씨(제22기)가 28일 성남 판교 휴온스글로벌 사옥에서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주주총회에서 상장 4개사 모두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은 이날 상정된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275원) ▲사내이사 윤성태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주요 사업회사인 휴온스와 휴메딕스도 배당 및 기타비
정윤식 기자24.03.28 15:08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84.9억원 받아간 연봉킹은 누구?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분야 기업 경영·임원진 중 최영호 엑세스바이오 대표가 지난해 84억9100만원의 보수를 받아 연봉킹에 올랐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가 22년도에 45억원에 이어 지난해 66억2400만원을 받았고, 엑세스바이오 한의상 사내이사가 61억8700만원,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이사와 김훈 글로벌 비지니스 대표가 각각 52억8200만원과 51억8600만원 등으로 이는 전기 41억원에 비해 10억원 정도를 더 받은 액수다. 진단기기 개발에 주력하는 엑세스바이오 한의상 이사는 엑세스
최봉선 기자24.03.23 06:09
휴온스, 2024 골프단 출정식 개최
휴온스는 20일 성남 판교에 위치한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2024시즌 휴온스 골프단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송수영 대표이사를 비롯 휴온스 골프단 정슬기, 김소이 프로 등이 참석했다. 휴온스 골프단은 기존 KLPGA무대 베테랑 정슬기, 김소이 프로와 함께 올 시즌 강지선, 정세빈, 조은채 프로를 신규 영입하며 새 진용을 갖췄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강지선 프로는 장신을 바탕으로 한 드라이버 샷과 높은 그린적중률이 강점인 선수로, 2017년 입회 이후 2022 시즌까지 꾸준히 1부 투어에
정윤식 기자24.03.20 12:25
휴온스, 기업 승계 본격화…창업 3세 평가, 경영 성과에 달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휴온스그룹 창업 3세인 윤인상 휴온스글로벌 전략기획실장이 휴온스 등기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휴온스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휴온스 공시에 따르면, 이달 28일 경기도 성남 판교아이스퀘어에서 열리는 휴온스 정기 주주총회는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 장남인 윤 실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휴온스 이사회는 업계 및 당사에 정통한 윤 실장이 회사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해 이사 후보자로 추천했
문근영 기자24.03.19 06:09
[제약공시 책갈피] 3월 2주차 - GC·한미그룹·휴온스·휴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3월 2주차(3.11~3.15)에는 GC가 '회장~상무' 직함을 삭제하는 정관 개정을 예고했다. 개편된 뒤에는 '대표이사'와 '실장', '담당' 등 임원으로 간결해진다. 한미사이언스가 오는 28일 총회에서 표결을 통해 등기임원을 선임키로 했다. 표결 결과는 오너 간 경영권 분쟁에 결정적 요소가 됐다. 다툼을 벌이고 있는 오너 간 지분율이 크게 차이나지 않아 결과를 예측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경영권 분쟁은 한미그룹-OCI그룹 통합과도 연관돼있다. 한미약품이 10년 넘게 사내이사로 경영에 관여
이정수 기자24.03.16 06:02
상장제약사 오너들 배당, 이장한(종근당) 37억 '최다'‥강정석(동아) 35억
상장제약기업 오너 경영인들 가운데 2023년도 결산 배당에서 종근당그룹 이장한 회장이 가장 많은 현금배당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동아쏘시오그룹 강정석 회장, 파마리서치 정상수 회장, 일성신약 윤석근 회장, 하나제약 조동훈 부사장, 삼아제약 허준 회장, JW그룹 이경하 회장, 경동제약 류기성 부회장, GC그룹 허일섭 회장,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사장, 동국제약 권기범 회장 순이다. 메디파나뉴스가 상장제약사 중 2023년도 결산배당을 공시한 기업(지주사 포함)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3억원 이상의 현금배당(보통주 기준)을
최봉선 기자24.03.12 06:09
윤웅섭 신임 이사장 "제약바이오업계 퀀텀 점프 실현할 골든타임"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16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윤웅섭 일동제약 부회장이 제약바이오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협회는 22일 오후 3시 제7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약업대상을 비롯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노연홍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역량 강화'라는 올해 목표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노연홍 회장은 올해 목표를 언급하면서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계시장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탄탄하게 구축하겠다는 의지이자 열망
김창원 기자24.02.22 17:10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윤웅섭 이사장과 함께 할 차기 이사장단 구성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이사회가 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임기 2년을 함께 할 부이사장단을 선임했다. 아울러 이재국 부회장 등 상근 임원을 선임하고,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과 변화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제조품질혁신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바이오벤처특별위원회 등을 신설했다. 15일 서울 방배동 협회 건물 4층 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제1차 이사회는 오는 3월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윤웅섭 차기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이 정관에 따라 추천한 부이사장 후보들을 원안대로 선임 의결했다. 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함께 오
김창원 기자24.02.15 15:33
휴온스, 한국1형당뇨병환우 위 연속혈당측정기 6000개 기증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가 사단법인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에 1형 당뇨 환자를 위한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6' 6000개 센서를 기증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1형 당뇨 환자의 합병증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결정이다. 지난 15일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의 긴급 기자회견을 통한 호소를 접한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1형 당뇨는 완치가 어려워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데, 저혈당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전문 기기가 필요해 의료비 부담도 따른다. 휴온스가 기증한 덱스콤G6는 당뇨 환자들의
조해진 기자24.01.16 15:40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에 일동제약 윤웅섭 부회장 선임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차기 이사장에 윤웅섭 부이사장(일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이 선임됐다. 협회는 16일 오후 2024년도 제1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윤웅섭 일동제약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제16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부회장은 1967년생으로 1990년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졸업 후, 1993년 조지아주립대 회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글로벌 회계법인 KPMG의 회계감사, 금융기관 Fleet Capital의 론(loan) 애널리스트 등을 거쳐 2005년 일동제약에 합류했다. 이후 2011년 부사장, 20
김창원 기자24.01.16 13:47
"제약바이오 강국·국민건강 증진 도달할 수 있을 것"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약업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약계 신년교례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정부와 약업계 단체장, 관련 국회의원들이 모여 인사를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올 한해 우리 약업계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많은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우리가 걸어가는 이 길에 여러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가야만 하는 길 이라는 막중한 사명감으로 임한다면 우리가 염원하는 제약바이오
김창원 기자24.01.04 17:36
도전과 변화의 상징 '청룡의 해'‥제약기업 용띠 경영인은?
다사다난했던 2023년 계묘년(癸卯年)이 저물어 가고, 이제 새로운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게 된다. 갑진년은 육십갑자(六十甲子)의 41번째로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나 `청룡(靑龍)`을 의미하는 해이기도 하다. 청룡은 백호(白虎), 주작(朱雀), 현무(玄武) 등과 더불어 하늘의 사신(四神)의 하나이자, 동방의 수호신으로 삼고 있다. 전설에서는 용이 도를 깨우치면 비늘의 색이 파란색이나 초록색으로 변해 청룡이 된다고 한다. 또한 청룡은 동쪽을 상징하는 동물이기에 해가 동쪽에서 떠오르듯 2024년 새로운
최봉선 기자23.12.15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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