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도 박민수 차관 경질 요구…野 "대화 위한 조치"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국회에서도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경질 요구가 나왔다. '의새' 등 언사로 의료계와 정부 대화 물꼬를 막은 만큼, 정부 여당이 박 차관 경질로 책임 있는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은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와 의료계 대타협을 촉구하며 이같이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의정 대타협 골든타임이 지나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부는 의대 2000명 증원을 못박고 의료계에 양보를 압박하고 있으며, 의료계는 전면 백지화를 대화 선결조건으로 내세우는 가운데 환자 고통은 커지고 있다는 것
조후현 기자24.03.27 16:56
"겁박에 멈추지 않는다" 대통령실 앞 투쟁 외친 의사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에 반발한 의료계가 2주 연속 대통령실 앞에서 정책 철회 촉구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0일 이후 전공의 사직률이 빠르게 증가하며 정부 압박이 거세진 가운데, 의사들은 겁박에 멈추지 않겠다며 맞서는 모습이다. 22일 서울시의사회는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사에 나선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조직위원장은 체포나 구속 등 겁박에도 물러서지 않고 과도하고 독단적인 의대정원 증원을 막아내겠다고
조후현 기자24.02.2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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